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정한 `연말 시한'과 관련해 북한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대북 접근법에는 변화가 없다며, 북한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실무급 회의를 열고 중국과 러시아가 제안한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는 중국과 러시아의 요청으로 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트비아와 이집트는 자국 내 송환 대상 북한 노동자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이 공해상에서 북한이 불법 환적을 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 선박을 포착해 공개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지난 7월에도 불법 환적 정황이 포착됐는데,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아예 대놓고 한낮에 불법 환적을 시도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일본 외무성이 불법 환적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선박을 포착해 공개했습니다. 이 선박은 지난 7월에도 불법 환적 정황이 포착됐는데, 선박자동식별장치 AIS가 2년 넘게 꺼져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 위협 이후 북한의 도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미 공군 정찰기 석 대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반도 비행에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어떤 선물을 보내도 성공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비롯한 정찰기 4대가 한반도 정찰비행에 나섰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비해 민간 여객기들을 상대로 경계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해외 파견 노동자들의 송환 시한이 지난 22일로 종료됐지만, 여전히 북한 노동자들의 해외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은 올 한 해 북한과의 협상의 판을 깨지 않기 위해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면서도, 다른 한편 독자 제재 등을 통한 대북 압박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불법 환적 등을 통해 제재를 회피하며 미국을 향해 지속적으로 제재 완화를 요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미국의 기독교 구호단체인 '북한을 사랑하는 성직자들', LNKM의 대북 제재 면제 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북한의 해외 노동자 송환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엔 안보리에 이에 대한 조치 사항을 보고한 나라는 48개에 불과합니다. 최근 관련 제재의 폐지를 주장한 중국과 러시아의 이행 여부가 주목됩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에 따른 각국의 북한 노동자 송환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폴란드는 자국 내 송환 대상 북한 노동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다시 한 번 유엔 안보리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부품과 석탄 등의 판매를 도우려던 한국계 호주인이 2년째 호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기 중개 과정에서 식물 이름 등을 딴 암호를 사용하는가 하면, 북한산 석탄의 원산지를 바꿔서 팔려는 시도까지 했습니다.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또다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밝히면서 위성 발사와 핵심기술이 겹치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역량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몇 년 전만 해도 역부족이었던 북한의 ICBM 기술이 사거리와 대기권 재진입 기술 등 여러 요건을 갖췄거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분석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이 앞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혹은 인공위성 발사 등 추가 도발에 나설 경우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어떤 조치가 가능한지 정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의 대북 제재 면제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내년북한 내 위생 개선 프로그램을 위해 300만 달러의 물품을 반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스트리아 정부가 북한 노동자 송환과 관련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예정대로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지난 10월 북한에 정제유 1천 355t을 공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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