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정부는 루마니아 주재 북한대사관 부지의 불법 임대 활동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전면 준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해 약 5만3천t의 정제유를 북한에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도에 비해 5천t 가량 증가했습니다.
몽골과 싱가포르가 북한 노동자 송환과 관련한 이행 보고서를 유엔 안보리에 제출했습니다. 두 나라는 그동안 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 가죽 코트와 털 달린 코트 등 눈에 띄는 옷차림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선대인 김일성 주석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 노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가죽 코트와 털 달린 코트 등 눈에 띄는 옷차림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선대인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 노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미국과 국제 지원 단체의 대북 지원 노력을 지원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러시아로부터 12마리의 말을 수입했습니다. 번식을 위한 종마 수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북한 당국이 최근 북한에 입국자들 가운데 발열 증세를 보인 사람들이 141명이며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았다고 세계보건기구 WHO에 알렸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북한의 상황에 관심을 갖고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언론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북한의 상황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 내 열악한 의료 상황이 우려된다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북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했습니다.
최근 북한에 들어간 여행자 가운데 141명이 발열증상을 보였지만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장이 14일 VOA에 밝혔습니다.
The U.N. Sanctions Committee said it is ready to consider exemptions that would allow aid to North Korea to help the country battle the fast-spreading coronavirus.
미국 국무부가 유엔의 대북 지원 호소와 관련해 북한 정권이 인도적 위기를 자초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식량난의 주범으로 지목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정부의 대북 제재 정책은 ‘최대 압박’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북 최대 압박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국을 가장 큰 걸림돌로 꼽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제재 정책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두번째 순서로 최대 압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미국 정부의 대북 제재 정책은 ‘최대 압박’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북 최대 압박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국을 가장 큰 걸림돌로 꼽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제재 정책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첫 순서로 최대 압박 캠페인의 현 주소를 살펴봅니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제재 회피에 대한 보고서를 냈는데, 북한은 여전히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고,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며 석탄 등을 불법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이 지난해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한 채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강화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영화 ‘기생충’이 세계 영화산업의 본산지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 음악인 ‘K-POP’뿐 아니라 이제는 한국 영화, ‘K-FILM’까지 세계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섰습니다.
미국의 법률 전문가들이 미국의 대북 제재에 한계가 있다며 제 3자 제재인 ‘세컨더리 보이콧’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세컨더리 보이콧 제재 대상으로는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과 중국 기업이 지목됐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최근 독일에서 베를린 주재 북한대사관이 임대해 영업하던 숙박업체에 대한 영업 중지 판결이 내려진 소식 전해드렸었는데, 폴란드 정부가 북한대사관의 불법 부지 임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입장을 VOA에 밝혔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의 법률 전문가들이 미국의 대북제재에 한계가 있다며 ‘세컨더리 보이콧’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의 제재가 전방위적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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