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제재 면제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전염병 대응은 평양에 집중돼 있으며 진단 장비와 격리 시설 등 지원이 없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탈북민 출신 전염병 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국경을 차단했어도 밀수 경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 당국이 투명하게 국제사회에 협력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폴란드 정부는 북한대사관 부지 불법 임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이 세계식량계획(WFP) 등 3곳의 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북한이 국경을 모두 폐쇄한 만큼 지원 물품 반입 일정에는 어느 정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최근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자체 개발한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요.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대북 제재 완화 문제를 놓고 의견이 나뉘어 있다고, 의장국인 벨기에 대사가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중국과 러시아가 제안한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중국이 지난해 2만2천t의 정제유를 북한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에 비해 3천t가량 증가한 규모입니다.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대북 제재 완화 문제를 놓고 의견이 나뉘어 있다고, 의장국인 벨기에 대사가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중국과 러시아가 제안한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대북 제재 면제 물품의 북한 반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제재를 면제 받은 사업의 절반 이상의 중국을 통해 대북 지원 물품을 반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 베를린 행정법원이 현지 북한 대사관의 임대로 영업 중이던 숙박 업체에 영업 중단 결정을 내리면서 해외 북한 외교공관의 임대 사업이 다시 주목됩니다. 북한 대사관들의 불법적인 임대 영업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과 북한의 대화가 장기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가운데 오는 2월에 예정된 두 나라의 주요 행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해 국정연설에서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독일 베를린의 행정법원이 현지 북한대사관이 임대해줘 영업 중인 숙박업체에 대한 영업 중단을 판결했습니다. 영업으로 벌어들인 자금이 북한으로 들어가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독일 베를린 법원이 현지 북한대사관에서 영업 중인 업체에 영업 중단을 명령한 것을 계기로 해외 북한 외교공관의 임대사업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가 아직도 북한대사관 부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독자 제재는 그것 하나만으로는 큰 효과가 없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제재와 외교의 병행이 중요할 뿐 아니라 다자 체제의 제재 이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독자 제재는 그 것 하나 만으로는 큰 효과가 없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제재와 외교의 병행이 중요할 뿐 아니라 다자체제의 제재 이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러시아가 북한 노동자 송환 완료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약 1천 명의 북한인들이 남아 있지만 노동허가를 받지 못해 일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들은 북한 노동자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러시아가 북한 노동자 송환 완료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약 1천 명의 북한인들이 남아 있지만 노동허가를 받지 못해 일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들은 북한 노동자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도움을 인정하는 동시에 중국이 제제 이행에 비협조적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튀니지 정부는 자국 내 북한 노동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세 가지 형태의 대북 개별 관광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 대북 반입 물품 면제, 북한 관광 이후 미국 비자 발급 등 한국이 유엔 안보리, 미국 등과 협의해야 할 부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택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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