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세 가지 형태의 대북 개별 관광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 미국, 유엔 안보리 등과 협의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봅니다.
유엔 안보리 전문가패널이 다음 달 북한에서 열리는 암호화폐 회의에 참석하면 대북 제재를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북한의 암호화폐 회의 개최에 분명한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북 제재 일부 면제를 언급한 가운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는 엄격한 안보리 결의 이행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전문가패널이 다음달 북한에서 열리는 암호화폐 회의와 관련해, 참가할 경우 대북 제재를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재무부가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와 연루된 기관 두 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미 재무부가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와 연루된 기관 두 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올해 미국의 첫 대북 독자 제재입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유엔 안보리가 대북 결의로 금지한 금수 품목을 북한이 여전히 중국과 러시아 등과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기기류에 대한 수출입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유엔 안보리가 대북 결의로 금지한 품목을 중국, 러시아 등과 여전히 거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올해 첫 인도주의 지원 단체의 면제 요청을 승인해 공개했습니다.
북한 해킹 그룹이 암호화폐를 탈취하기 위해 가짜 홈페이지를 만든 뒤 이에 연계된 모바일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해킹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자국 내 송환 대상 북한 노동자가 한 명도 없다고 유엔 안보리에 보고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에 따른 북한 해외 노동자 송환으로 캄보디아에는 현재 9명의 북한인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대북 제재 완화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대북 제재 수정 가능성을 담은 유엔 안보리 결의 2397호 28항을 놓고도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과 ICBM 발사 재개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에 대한 유엔 안보리 차원의 논의 요청은 없었다고 1월 안보리 의장국인 베트남 대사가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과 러시아가 제출한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에 반대하고 있다고 유엔 외교소식통이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원회의 발언과 관련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재개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강조하면서 거듭 신뢰를 표명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후 성과를 공개하며 대북 업적을 언급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극적 돌파구 없이 '연말 시한'을 넘긴 가운데 양측의 긴장 상황은 2020년 초에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이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등 비핵화 조치를 계속 이행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