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가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를 모두 본국으로 송환하도록 한 시한이 만료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북한 노동자 송환과 관련해 이행 보고서를 제출한 나라는 40여 개 나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시기에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 등 저소득국가들의 백신 접종이 가장 늦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기구는 한 목소리로 저개발국가에 대한 백신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해외에 파견된 모든 북한 노동자를 본국으로 송환하도록 한 시한이 만료된 지 오늘(22일)로 1년이 지났습니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최종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나라는 40여 개 국에 불과합니다.
최근 한국 국회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킨 대북전단살포금지법과 관련해 미국 의회 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법안 서명 전에 수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도 나왔습니다. 영국 의회에서는 북한 인권 실태에 관한 청문회가 열렸는데, 한국 국회의 대북 정보유입 차단 움직임은 미국의 차기 바이든 행정부와 충돌을 빚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전직 고위 관료들이 미국의 제재 정책에서 동맹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북 제재는 차기 정부에서도 유지되어야 하며 여기에도 동맹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전직 고위 관리들이 미국의 제재 정책에서 동맹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차기 행정부에서도 대북 제재 유지와 동맹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엔주재 독일 대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북 제재 완화는 정당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북 제재 이행에 있어 일부 안보리 이사국들의 비협조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유엔이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 결의안을 16년 연속으로 채택했습니다. 북한 내 조직적인 고문과 폭행 등 인권침해 문제가 또다시 지적되면서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 회부와 책임자들을 겨냥한 추가 제재 고려 등이 포함됐는데, 북한은 반발했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유엔이 북한의 인권 유린을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16년 연속 채택했습니다. 북한은 광범위한 인권 유린을 지적하고 코로나로 인한 인권 상황 악화를 우려한 이번 결의안에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엔주재 독일 대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제재 완화는 정당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북 제재 이행에 있어 일부 안보리 이사국들의 비협조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문제가 논의된 것은 중요한 진전이라고 인권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북한 인권 논의에 불참했던 미국이 참여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최근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문제가 논의된 것은 중요한 진전이라고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북한 인권 논의에 불참했던 미국이 참여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국방장관으로 지명한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군사령관은 동맹을 강조하는 전통적 정책을 보일 것이라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다만 경력의 많은 부분이 중동 지역에 집중됐던 만큼 한반도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국방장관으로 지명한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군사령관은 동맹을 강조하는 전통적 정책을 보일 것이라고 미국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다만 경력의 많은 부분이 중동 지역에 집중된 만큼 한반도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사망 원인 1위가 뇌졸중이라고 세계보건기구가 추정했습니다 전염성 질병 중에는 결핵이 4위로 가장 높았습니다.
미국이 북한산 석탄 수출에 이용되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난해 지목한 북한 선박 다수가 최근까지도 운항을 계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선박들이 이런 활동을 감추지 않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북한 등 67개 저소득국가 국민 90%는 내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부유한 국가들이 이미 상당량의 백신을 선점해 저소득국가들에 돌아갈 백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대북 제재와 관련해 해운 업체 6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로 지정하고 이와 연루된 선박 4척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 및 선박들은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를 어기고 북한산 석탄 거래에 지속적으로 관여했다고 재무부는 밝혔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재무부가 북한 석탄 수송에 관여한 해운업체 6곳을 대북 제재 대상에 추가하고 이에 연루된 4척의 선박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에도 불구하고 이들 업체와 선박들이 북한 석탄 거래에 지속적으로 관여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북한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백신 개발 업체와 전체 공급망을 노리고 있다는 미국 전직 고위 정보 당국자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백신 관련 사이버 공격에 나서는 것은 금전적인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