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지 64주년을 맞아 한국에서는 북한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한국의 민간 기업들이 북한에 선불금을 주고도 받지 못한 물품이 약 천 9백만 달러 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들과 전문가들은 북한이 기술적인 결함을 보완하는 대로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내 북한인권 단체가 오늘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서울에서 ‘북한 인권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지식경제부는 한국 무역액이 2년 연속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예고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임박하면서 성공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북한이 체제 유지를 위해 이른바 불순분자 색출에 대대적으로 나서면서 북한 내부에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오는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주기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추모 분위기 띄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의 초기 정착교육을 담당하는 ‘제2하나원’이 5일 문을 열었습니다.
북한이 다시 시작한 대남 선전방송의 첫 소식으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의 시사주간지에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대북 지원 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은 오늘(4일)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물자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과 전문가들은 북한이 8개월 만에 다시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하는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주기를 맞아 내부 결속을 도모하고, 미국에 대한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늘 중국 공산당 대표단을 면담하고 시진핑 총서기가 보낸 친서를 받았습니다.
북한이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에 대한 심리전 방송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지난 8월 개성공단 세금규정 시행세칙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개성공단 밖에 있는 협력업체들까지 세금부과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이 재입국한 탈북자들의 기자회견을 잇달아 여는 것은 체제 선전의 의도가 담긴 것이라는 한국 정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의 나선 특구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러시아가 지난해 한국의 대기업에게 나진항 부두를 공동으로 개발할 것을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의 기독교단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전방 지역에서의 성탄 점등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뒤 당.정.군 전반에 걸쳐 주요 인물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일방적으로 내린 남측 기업들의 자산 몰수 조치를 철회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금강산 관광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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