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이 최근 군단장급을 비롯한 간부진을 큰 규모로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최근 싱가포르에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에 전단 보내기 운동을 해 온 한국 내 탈북자단체가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고려해 연말까지 공개적인 전단 살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내 경협 사업자와 민간단체의 방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6자회담에 조속히 복귀해 핵 문제 해결과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달 개성공단 인근 초소에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망명한 북한 군 병사는 영양실조로 보일 정도로 마른 체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새 행정부는 한국의 차기 정부가 북한과의 대화에 속도를 낼 경우 이를 전혀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 5월 어머니 날을 제정한 데 이어 7년 만에 처음으로 ‘어머니 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어제 남한에 살다 재입북했다고 주장한 김광혁 씨 부부가 탈북자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의 통일부는 9일 북한에 지원한 수해 복구 물자의 분배 투명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민간단체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한국의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권력이 안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징벌적 과세 방침을 고수하면서도, 남측의 문제제기에 대해 이전보다 누그러진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한국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에 대해 군사적 타격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한국 민간단체들이 또 다시 북한에 전단을 날려보냈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 기업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한 세금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세금을 납부한 기업이 두 곳으로 늘어났다고 한국 통일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재선을 계기로 미-한 동맹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내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라이트코리아가 오는 8일 경기도 전방 지역에서 전단 수십만장을 북한에 날려 보낼 계획입니다.
한국의 북한 인권단체들이 한국의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공약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이 한 해 생산하는 곡물 수확량이 지난 1970년대 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 한 사람이 받는 배급량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방북한 한국 민간단체들에 식량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에 북한 식량 사정이 한 층 어려워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987년 착공한 뒤 26년째 완공하지 못했던 평양의 류경호텔이 내년 여름 문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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