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 내 한인 북송 사업 때 남편을 따라 북한으로 간 일본인 아내들을 직접 인터뷰해 제작한 사진집이 일본에서 출간됩니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납치로 분류한 한인 북송 사업의 문제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 세계에 정착한 탈북민 리더들이 홍콩에서 대규모로 열리고 있는 민주화 인사들의 중국 송환 반대 시위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시민 단체들이 북한인권 개선운동을 지원한 데 대한 보답이자 집회의 자유가 북한에도 빨리 흘러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자유 세계에 정착한 탈북민 리더들이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시위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29개에 달하는 다양한 경제특구가 있지만, 주민과 격리된 고립화 정책이 투자의 큰 걸림돌이라고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인권 문제를 비핵화 협상 도구로 삼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미 국무부와 고위 관리가 타당성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심각한 인권 침해 문제 제기를 위해 트럼프 행정부는 많은 조치를 했다며, 북한의 자유와 인권 개선을 위해 북한 정부를 계속 압박할 것이라고 VOA에 밝혔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FIFA 2019 여자 월드컵 대회에서 남북한 여자 심판들이 4년 만에 다시 한 조로 심판을 맡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 협상 개시 후 인권 문제에 거의 침묵하는 데 대해 미 전문가들은 인권이 협상의 불쏘시개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종교자유 등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압박을 해야 한다고 샘 브라운백 미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담당 대사가 말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종교 자유 등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압박을 해야 한다고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담당 대사가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에는 국제 의무를 준수해 탈북민을 강제 북송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인권은 북한 정권의 비핵화와 변화 의지를 가늠하는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미국과한국의 전문가들이 주장했습니다. 또 인권 상황의 진전없이 북한의 비핵화를 기대하기 힘들다며 미북 대화에 인권 문제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북한이 지난해 다른 나라들과 외교를 활발히 벌였지만 인권 상황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영국 외교부가 새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국민의 자유를 철저하게 통제하고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지난해 외교를 활발히 했지만 인권 상황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영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내 인신매매 피해 당사자였던 탈북 여성이 영국 의회가 개최한 청문회에서 증언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 일가족의 노예로 살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세계인권선언의 권리를 알도록 돕고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인권은 북한 정권의 비핵화와 변화 의지를 가늠하는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미국과 한국의 일부 전문가들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미-북 대화에 인권 문제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내 인신매매 피해 당사자였던 탈북 여성이 영국 의회 청문회에서 증언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김 씨 일가의 노예로 살고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북한에서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정부가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대집단 체조 공연을 이달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강제 동원해 혹사하는 이 공연은 북한이 비준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위반으로 야만적이란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정부가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대집단 체조 공연을 이달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심각한 아동 인권 침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유엔 북한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최근 발표한 북한 보고서 ‘권리의 대가’는 생존을 위한 북한 주민들의 기본권 행사와 뇌물이 국제법에 어떻게 위배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국제법적 권리를 제대로 숙지해 정부에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과 한국 정부가 북한 비핵화 협상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탈북민들이 국제행사에 계속 참석해 인권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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