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가능성과 관련해 누구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월북 미군 사건과 관련해서는 추가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올해 상반기 쌀 수입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하반기가 아닌 상반기에 이처럼 많은 쌀을 사들인 건 이례적입니다.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응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다른 나라 정부, 관련 업계와 북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 북한 문제에 대한 두 나라 역할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월북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등병과 관련해서는 북한 측의 응답이 없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하면서 그의 안위 파악이 최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의 방북과 관련해 북한 문제에 대한 두 나라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월북 미군과 관련해 북한 측의 응답이 없다는 사실도 거듭 확인하면서 안위 파악이 최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7개국과 한국, 유럽연합 등이 북한의 석유 밀수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북한이 지난해와 올해 반입한 유류가 최대 27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선박 관련 대북제재 위반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월북 미군 병사와 신변 등과 관련해 여전히 북한의 응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거듭 규탄 입장을 확인하며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중국이 6월에도 유엔 안보리가 금지한 물품을 북한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양국이 거래한 대북제재 품목만 60개에 달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월북 미군과 관련해 여전히 북한의 응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월북 미군의 안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조속한 귀환을 바란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국무부의 웬디 셔먼 부장관이 한국, 일본 외교차관들과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3국 정상회담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오는 28일 공식 퇴임할 예정입니다.
국무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했습니다. 한국, 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이 철통 같다는 사실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오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이 되는 날입니다. 휴전으로 전쟁을 중단한 남북한은 서로 다른 길을 걸었고 70년이 지난 지금 모든 면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VOA는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정전협정 70년 후 남과 북의 모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이 한반도 시각 22일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자체 핵무장 필요성 언급과 한국 내 독자 핵보유 지지 여론이 미국의 훨씬 구체적인 확장억제 강화 공약을 이끌어 냈다고 전직 미국 고위 관리들이 평가했습니다. 미국이 한국민의 강력한 핵개발 요구와 의지를 인지하면서 최선의 우려 해소 방안을 내놨다는 설명입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을 저지할 수단을 강구하되 선을 넘는 북한의 도발엔 무력 대응도 중요한 선택지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북한의 상반기 최다 대중 수출품은 전체 수출액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발과 속눈썹 제품이었습니다. 북한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품목 역시 가발의 주재료인 ‘사람 머리카락’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회사가 또다시 북한 선박의 소유주로 국제기구에 등록됐습니다. 올해만 3건째인데, 북한 선박을 소유, 운영하는 행위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입니다.
미국 정부가 자발적으로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등병의 생존과 소재 파악을 위해 다각도로 북한 측과 접촉 중이지만 아직 아무런 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잔인한 정권으로 과거 미국인 구금 과정에서 인도적 대우를 하지 않았다면서, 킹 이병의 구금 상태와 안위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정부는 북한으로 자진해 넘어간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등병의 안전과 귀환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북한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북한은 아직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국무부는 월북 미군의 안전과 귀환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의 접촉 시도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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