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가 최근 백악관의 인신매매 관련 조치에 대한 북한의 반발을 일축했습니다. 북한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최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 주도의 인신매매와 강제노동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북한 등의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랜섬웨어 해킹을 통해 암호화폐를 탈취하는 사이버 범죄의 주요 배후로 지목돼 왔습니다.
한국 국민들이 150여 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가운데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도 애도와 비통함을 표한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관도 조기를 게양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한국인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이 핵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영변 핵시설 내에 연구동 등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계속 가동하는 것은 핵무기 소형화를 위한 플루토늄을 추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한 20차 당대회가 끝나자마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습니다. 지난 15일 이후 2주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에 나섰는데, 미국과 한국 정부는 즉각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나타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한국이 최근 유엔 인권이사국 선거에서 낙선한 것에 전임 문재인 정부의 인권 기조도 영향을 미쳤다고 토마스 퀸타나 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4년 만에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복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동맹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을 더욱 압박할 것이라면서 국제사회의 강경한 대북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대북 억지력을 강화하면서 외교 노력을 기울였지만 오히려 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가능성 등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이 신포조선소에서 새 잠수함 진수를 준비하는 이례적인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민간연구단체가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잠수함이나 다른 유형의 미확인 잠수함이 진수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어떤 경우라도 역내 미사일 방어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과 한국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전례 없는 위협과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따라 공동 안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이종섭 한국 국방부 장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이 신포조선소에서 새 잠수함 진수를 준비하는 이례적인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 민간연구단체가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잠수함이나 다른 유형의 미확인 잠수함이 진수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어떤 경우라도 역내 미사일 방어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고 방사포를 발사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데 대해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북한과 전제조건없이 대화할 의향이 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의 핵 전문가들은 북한의 7차 핵실험은 언제든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7차 핵실험은 핵무기 소형화 등 모든 무기 성능 시험을 위한 연쇄 핵실험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일본 정부가 북한의 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자국 항공기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발빠른 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사에 발사 정보를 전달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일본인 납북자와 함께 한국인 6명의 억류 문제를 지적하며 북한에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억류 한국인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례적입니다.
북한이 6일 동해상으로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정상 간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2종을 섞어 쏘는 등 도발을 이어갔고, 미국 정부는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영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이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타이완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국제규범을 훼손하는 불법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한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미한동맹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연합훈련을 마치고 한국 해역을 떠났던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는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다시 한국 쪽으로 전개됐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무모한 행위라고 규탄하며 비핵화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북한이 군사적 긴장을 더욱 고조하기 전에 국제사회가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을 조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던 북한이 3일 일본 상공을 넘어가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도발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정부는 중대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경보를 발령하고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한국군이 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고위력 탄도미사일 발사 영상을 공개하고, 한국형 3축 체계를 통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면 압도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을 향해 비핵화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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