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워싱턴에서 외교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위협도 다음 주 열리는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북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리용호 전 북한 외무성이 숙청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무인기를 통한 영토 침입 등 도발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또다시 한국 영토를 침범할 경우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군사합의에 얽매이지 않고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경고 메시지입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새해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자 1월 의장국인 일본이 안보리 내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 단합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맞서 미한일 3국이 더욱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한국이 새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럽연합(EU)도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 등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무인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하면서 9.19 남북 군사합의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보다 공세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한국이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가운데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은 한국이 정찰과 감시 체계를 더욱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 단계에서 한국과 북한 간의 고체연료 기반 추진체 기술 격차를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유엔군사령부가 북한 무인기의 한국 영공 침범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북한의 무인기 침범은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평화를 위해선 압도적인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한국의 새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에 대해 역내 도전과 안보에 대한 해결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캐나다와 호주 정부도 환영의 뜻을 밝히고 한국과 인도태평양 접근법에서 공통점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외교전략 즉, 인태전략의 최종본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한 양국의 공동의 약속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는데, 한국 정부는 인도태평양 전략을 통해 자유와 인권 등 보편 가치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독일 정부가 한국의 새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에 환영의 입장을 나타내고 역내 평화 안보를 위한 양국 간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체코 정부도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고체 연료 엔진 기술을 적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차장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내년에도 고체 연료 엔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추가 시험 발사를 계속 벌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유엔은 북한 무인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의 긴장 고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프랑스도 중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북한에 국제적인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무인기가 5년 만에 한국 영공을 침범해 서울 북부지역 상공까지 비행했습니다. 한국군은 전투기 등을 출격시켜 무인기 격추에 나서는가 하면 군사분계선 넘어 북한 지역으로 정찰자산을 투입하는 등 북한의 무인기 비행에 맞대응을 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이 고체 연료 기반 엔진 기술을 적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기까지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내년에도 고체 연료 엔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추가 시험 발사를 계속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북한이 정찰위성 시험이라며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최근 미국 공군 전략자산의 한국 전개 등에 대한 맞대응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한 북핵수석대표는 전화 회담을 갖고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영국과 캐나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용병회사와 북한 간 무기 거래에 대해 강력한 규탄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무기 판매 행위가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이에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23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을 확인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 측과의 무기 거래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는 현지 용병업체에 로켓과 미사일을 전달했다는 건데요, 미국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 모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심각한 식량난 속에서 장마당에서의 식량 유통을 강하게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식량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절대적인 공급 부족 상황에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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