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킹조직이 에스토니아 암호화폐 기업을 해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액이 3천 700만 달러가 넘습니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철통같은 미한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도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국방협력 가능성과 관련해 두 나라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에도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초청장이 발송됐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초청장을 받은 국가는 반드시 참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정부가 육군을 현대화하고 국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한국산 최첨단 장갑차 120여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규모만 약 50~70억 달러에 달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러시아 군사대표단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각종 군사무기를 소개한 데 대해 유엔은 “북한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이 안보리 결의를 존중해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항구적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 목표도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가능성과 관련해 누구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월북 미군 사건과 관련해서는 추가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북한의 불법 자금 조달 관련 청문회가 처음으로 열립니다. 북한의 IT 기술이 핵 개발과 인권 악화에 미치는 영향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안보리 결의 위반을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가 역내 평화를 위협한다며 완전한 비핵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월북한 미군 병사와 관련해 아직 북한 측의 응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미군 월북 사건 이후 미국인들의 ‘북한’ 검색량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투명하고 위협적인 북한 사회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과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타이완 정부가 북한의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잇단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일본 등과의 협력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월북한 미군 병사의 안위와 월북 동기 등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대해서는 강력한 규탄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24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 해킹조직이 최근 미국의 정보기술(IT) 업체를 해킹해 ‘공급망 공격’을 시도했다고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들이 밝혔습니다. 한 번의 해킹으로 여러 곳을 공격해 암호화폐를 탈취하는 수법입니다.
유엔군사령부, UNC가 무단으로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신병과 관련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미국 당국의 접촉 시도에 북한이 응답을 하지 않았다가 소통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데, 유엔사는 킹 이등병의 안위가 최우선 고려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이상도)
미 국방부가 북한 등으로부터 마스크 같은 개인보호장비를 수입하는 것이 금지됐습니다. 이들 국가에서 공급된 개인보호장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국가 안보의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반도와 주한미군을 관할하는 인도태평양사령관에 새뮤얼 퍼파로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지명됐습니다. 퍼파로 지명자는 북한 문제 등 한반도 사안도 다룬 경험이 있습니다.
평양 김일성 광장 앞 대동강에 대형 부교가 설치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일성 광장에서도 대형 구조물이 철거되는 등 열병식 임박 징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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