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 통제가 강화되면서 탈북자들의 월경 비용도 1만 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국으로 입국하는 탈북자 수도 몇 년 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당 대회에서 경제 발전의 선결 조건으로 전력 문제 해결을 꼽은 가운데, 북한의 발전량이 한국의 24분의 1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오는 19일 청와대에서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북한이 7차 노동당 대회에서 단행한 당 지도부 인사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역할에 따른 책임을 묻는 통치를 하겠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 내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36년 만에 개최한 노동당 대회에서 핵 보유에 대한 기존 입장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남북관계도 긴장 완화의 돌파구를 찾기가 힘들 전망입니다.
북한 노동당이 7차 대회를 계기로 핵심 지도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세대교체 폭은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7차 노동당 대회에서 남북간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를 한국 측에 제안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시대를 공식 선포할 것으로 예상되는 7차 노동당 대회가 6일 개막됐습니다.
북한 노동자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가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를 위한 실무접촉을 이달 말 갖자고 한국 측에 제안했습니다.
북한 최대의 정치 행사인 노동당 대회가 6일 개막하는 가운데, 김정은 시대를 선포하는 선전장이 될 전망입니다.
이란 국빈방문을 마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두 나라가 한반도 비핵화 협력 기반을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통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우상화를 김일성이나 김정일 수준까지 격상시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원칙에 공감을 표시함으로써 북한에 상당한 압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2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전후해 5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미 한인 10명 가운데 8명은 한반도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잇따라 실패했지만 추가 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씨가 국가전복음모와 간첩 행위를 했다며 10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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