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29일 북한인권 기록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법무부에 북한인권기록보존소를 설치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 리충복 적십자회 중앙위원장 명의의 이메일이 국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통해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노동당 대회가 36년 만에 다음달 6일 평양에서 열립니다.
미국과 한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은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제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북한 핵 문제는 외교적으로 풀어야 할 사안이지만 지금은 북한을 압박해야 할 시점이라고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북한은 주민들의 탈북을 차단하기 위해 국경 지역 경비는 물론 손전화 단속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제7차 대회의 양강도와 강원도 그리고 황해남도 대표로 추대됐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과 한국이 군사훈련을 중단하면 북한도 핵실험을 중단하겠다는 리수용 북한 외무상 발언을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중국에서 집단 탈북한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가족들을 서울로 보내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북한이 중국에 지하자원을 헐값으로 수출하면서 최근 5년 간 입은 기회손실이 51억 달러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 정부는 21일 ‘제21차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과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를 열어 217 명을 6·25 전쟁 납북자로 추가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습니다.
한국 내 탈북자 절반 이상은 비록 자신들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하층에 속하지만 자녀 세대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다음달 초 7차 노동당 대회에 중국을 초청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북한 내에서 조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인권 범죄의 절반 가량은 자의적 체포와 구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대북 제재 국면에서 국제사회의 균열을 만들기 위한 시도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영춘과 현철해에게 인민군 원수 칭호가, 리명수에게 인민군 차수 칭호가 수여됐다고 15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군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다음달 초 열리는 7차 노동당 대회 대표로 추대했습니다.
중국이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오는 15일 ‘태양절’을 맞아 평양에서 열린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망명이 한국 측의 납치극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조성된 안보 위기가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전화위복의 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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