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북한 전문가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결의가 앞선 제재들의 허점을 보완하는 긍정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사망함으로써 사회주의 형제국가로 여겼던 북한과 쿠바, 두 나라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으로 탄핵 압박을 받고 있는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29일 임기 단축을 포함한 자신의 대통령직 진퇴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탈북민 3만 명 돌파를 계기로 탈북민 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 통합형’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탈북민 고용을 확대하고 탈북민에게 지급되는 정착금과 주거 지원 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를 위한 새로운 결의가 채택되면 북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달 북한과 중국 간 교역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양주재 스웨덴대사와 북한 외무성 국장이 24일 평양에서 만나 북한 당국이 억류하고 있는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의 영사 접촉 문제를 논의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유엔의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에 대해 미국과 추종세력의 적대시 책동이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국제사회의 거세지는 인권 공세에 대응해 앞으로 북한이 선전전을 강화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국 통일부는 한국에 거주하는 류미영 북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의 차남인 최모 씨의 방북 신청을 지난 19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VOA는 ‘탈북민 3만 명 시대’를 맞아 탈북민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의 명암과 한국 정부의 탈북민 정책의 현주소를 짚어 보는 특집을 다섯 차례로 나눠서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탈북 청소년들의 학업 중도 포기 실태와 대책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했다가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탈북민 3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이달로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은 탈북민 정책의 현주소를 짚어 보는 특집 두 번째 순서로, 탈북민 지원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북한이 이례적으로 장문의 외무성 비망록을 통해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완전히 실패했으며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차기 행정부를 겨냥해 북한 적대시정책의 폐기를 촉구하는 메시지라는 분석입니다.
조태용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미국의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엄정한 자세로 북한정책을 입안할 게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 선전매체가 한국 군 수뇌부의 최전방 시찰을 비난하며 도발 위협을 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한국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남북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 함경북도 지역의 수해 피해와 관련해 복구가 완료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논의가 북한산 석탄 수출 통제 강화 방안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의견 접근으로 실마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청와대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정부 고위 실무대표단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과 미한 동맹관계와 북 핵 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16일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서울에서는 15일 미국과 한국의 전직 관료들과 북한 전문가들이 모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전망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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