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윤병세 외무장관이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의 한국 기업들에 인력을 추가 공급하는 조건으로 큰 폭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류길재 한국 통일부 장관은 이산가족 상봉이 남북관계의 첫 단추라며 성공적인 이행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공동 추진 중인 라진-하산 개발사업에 우회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기업 관계자들이 11일 현장 시찰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에서 실종 신고가 처리된 북한 주민이라도 한국에 있는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11일 한국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났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천안함 폭침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먼저 해야 경제제재 조치인 5.24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북한이 핵을 추구하면 북한의 미래에 어떤 희망도 없고 더욱 불행해질 뿐이라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대북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한반도 통일 기반 조성에 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을 올해 최대 역점 과제로 내세운 북한 당국이 전국 농업 분조장 대회를 평양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다음달 이산가족 상봉 제안에 대해 계속 침묵하자, 한국 정부가 거듭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방한 중인 글린 데이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의 구체적 행동이 있어야 핵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4 북한 체제'를 전망해보는 특별기획,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북한 주민생활과 경제 분야를 살펴봅니다.
북한이 지난 해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은 29만8천t으로 2012년보다 6%가량 늘었다고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이 밝혔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스위스를 방문한 지난 20일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북한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필요성과 자신의 각오를 강하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북한을 방문해 북한에 미니축구인 풋살 경기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북한의 도발을 부추기는 양보를 더 이상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해 중국에 수출한 무연탄 총액은 13억7천3백만 달러로 전년도인 2012년보다 16%가량 늘어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한국 청와대는 23일 최근 북한의 이중적인 행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한국의 여야 정치권은 다음 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북한인권법안 통과 문제를 본격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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