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들의 특별정상회의가 11일 이틀 일정으로 부산에서 개막됐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10일 세계인권선언 66주년을 맞아 북한 주민들의 참담한 인권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특별정상회의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립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 개발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지역협력을 가로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성 김 6자회담 수석대표는 북한이 비핵화 준비가 돼 있다는 확신 없이는 협상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건설적인 대화 의지를 표시하면 북 핵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다고,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말했습니다.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을 오는 18일이나 19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평화 수준은 전세계 143개 나라 가운데 11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 한국, 유럽연합 등이 북한인권 문제를 올해 안에 유엔 안보리 의제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지난해 말 처형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잔존 세력을 청산하는 작업이 또 다시 강도 높게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국민 대부분은 북한인권 상황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 김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가 다음주 후반 한국을 방문한다고 한국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의 직급이 노동당 부부장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다음달 1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동해에서 표류하다 한국 경비함정에 의해 구조된 북한 어선이 26일 새벽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북한이 최근 이른바 ‘항일 빨치산 혈통’의 충성심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을 직접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의 러시아 방문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수행해 러시아를 방문 중인 노광철 인민군 부총참모장이 러시아 측과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최근 부임한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고 첫 환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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