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의원이 그동안 개별적으로 발의해 온 북한인권법을 일괄 상정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 중이던 북한 고위층 자녀가 북한으로 강제송환 되던 중 탈출해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정부가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이전보다 강화된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이 채택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김정은의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하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푸틴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남북한과 러시아의 3각 협력 사업인 ‘라진-하산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이 이달 중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쿠바가 추진 중인 북한인권 결의안 수정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국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정종욱 민간 부위원장은 남북 고위급 접촉이 완전히 폐기된 것은 아니라며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주요 관영매체들이 북한 내 일본인 유골 문제가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로 방치되고 있다고 비판한 중국 매체의 글을 일제히 소개했습니다.
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는 북한이 최근 억류 미국인들을 석방했지만 유엔에 제출한 북한인권 결의안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 것을 권고한 북한인권 결의안의 유엔총회 처리를 앞두고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11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정상은 10일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전략적 선택을 하도록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이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부속 문건인 '아동매매 금지 등에 관한 선택의정서'를 비준했다고 관영매체가 밝혔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7일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났습니다.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이 전세계 국가순위에서 하위 10%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정부는 현재 유엔총회에 제출돼 있는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을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한 주미 중국대사의 발언을 반박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다리를 수술한 뒤 처음으로 지팡이 없이 걷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정홍원 한국 국무총리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시기를 연기한 데 대해, 북한이 야욕을 못가지도록 전작권 환수를 보류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다음주 잇따라 열리는 다자회의를 계기로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시드니 사일러 미국 6자회담 특사는 북한의 핵과 인권 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드니 사일러 미국 국무부 6자회담 특사는 회담 재개 조건과 관련한 자신의 최근 발언에 대해 북한이 해야 할 사전 조치 기준을 완화한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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