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유례없는 3중고를 겪고 있고 장마당 같은 사적인 비공식 시장이 북한 사회를 지탱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인권재단과 한국 탈북자 단체가 공동으로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를 북한에 살포할 계획입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북한의 최근 소니 영화사 해킹 공격 등을 지적하며, 북한이 미국과 대화하려는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핵심 측근이었다가 한직으로 물러났던 김정각 전 인민무력부장이 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자료 유출 사건이 북한 해커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곡물 수확량에 대한 공개를 꺼려왔던 북한이 이례적으로 올 수확량을 외부에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23일 유엔 안보리가 북한인권 상황을 처음으로 정식 의제로 채택하고 논의를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인권 상황을 감시하기 위한 유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 설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한국 원자력 발전소 자료 유출 사건과 관련해 국가안보 차원에서 있어서는 안 될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우려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약속했던 식량 5만t 지원이 23일 마무리됐습니다.
러시아가 남북한 정상에 모두 내년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대전 승전 70주년 기념식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올해 곡물 총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만t 정도 감소한 480만t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중동의 재래식 또는 대량살상무기 확산에 관여했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오랜 적대관계에 있던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 선언이 한반도 정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년 탈상’이 끝남에 따라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우상화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은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앞 광장에서 중앙추모대회를 열었습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미국이 북한과 긍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의제로 채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들이 북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는 북한이 오는 2016년이면 핵 폭탄 20 개를 보유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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