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현 단계에서 개성공단 철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 제한 조치 사흘째인 5일 북한의 청명절 휴일로 개성공단도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경제와 핵 개발 병진 노선을 채택한 데 이어 박봉주를 신임 총리로 임명한 데 대해, 경제개혁의 신호탄으로 보기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이 남북관계에서 물을 끌어올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개성공단의 안정적 유지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당 중앙위 전원회의 결정은 핵무기 개발로 안보를 다지는 동시에 경제발전을 추진해 내부 불만을 달래려는 의도인 것으로 한국 내 전문가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시대의 새로운 국가전략으로 경제발전과 핵 무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노선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이 어제 남북 간 군 통신선을 차단했지만, 28일 개성공단 한국 측 근로자들의 출입은 평상시와 다름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인한 천안함 폭침 사건이 발생한 지 3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핵무기를 버리는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간 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이 장관급으로 격상될 전망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흘째 군 부대를 시찰하고 북한 군의 각종 사업현장을 찾는 등 활발한 현지 지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탈북자를 상대로 한 불법 행위 단속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승인됐습니다.
북한이 다음 달 1일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악화된 상황에서 북한이 대외 메시지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탈북자들이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18일 10년 만에 경공업 대회를 열고 경공업 발전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9대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을 간접 비난한 데 이어 한국 정부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도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미-한 자유무역협정, FTA가 지난 15일 발효 1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개성공단 제품이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키 리졸브 미-한 연합훈련이 끝나는 시점에 북한이 국지 도발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북한 군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청와대는 현 단계에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태에 따른 5.24 제재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