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남측 근로자들을 전원 철수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북한에 제의했습니다. 북한이 거부할 경우 개성공단과 관련해 중대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오늘 (24일) 개성공단 조업중단 사태로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려면 남북간 합의 이행이 우선돼야 한다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겨레말 큰사전 남북한 공동 편찬사업 종료 기한이 당초 오는 2014년 4월에서 2019년 4월로 연장됩니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오는 28일부터 서울에서 열립니다.
개성공단 조업중단 사태가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현재 개성공단에는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남아 있습니다.
지난 달 북한에 결핵약을 지원했던 민간단체 유진벨 재단이 오늘(18일) 분배 모니터링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한국 정부의 대화 제의를 북한이 거부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대화를 제의한 한국 정부의 의지가 퇴색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이 17일 공단을 방문해 남측 근로자들에게 식자재 등을 전달하려 했지만 북한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개성공단 조업이 중단된 지 일주일을 넘긴 가운데 북한이 내일 (17일) 공단을 방문하겠다는 입주기업 대표들의 방북 신청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15일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경축 행사를 열었습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북한의 의중을 알아야 남북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며, 북한과 대화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한국을 상대로 도발 위협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이 한국의 민간단체가 지원한 의약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내 보수성향의 민간단체들이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오는 15일 북한에 전단을 날려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1일 존폐 기로에 놓인 개성공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지난 달 20일 발생한 한국의 주요 방송사와 은행에 대한 해킹 공격은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성공단 조업중단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도 시설을 관리할 최소 인원만 남긴 채 근로자들을 철수시키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중단하겠다는 북한의 통보대로 9일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이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가동 이후 처음으로 입주기업들의 조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북한이 오늘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들을 모두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이 본격 가동된 지 9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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