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긴장 조성을 자제하고 국제사회와의 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남북한이 오는 16일부터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13일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남측 인력의 신변안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북한의 폐쇄 조치로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이 다섯 달 만에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게 됐습니다.
남북한은 10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공단 내 기반시설을 점검하는 인원들을 공단에 체류토록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의 역도선수단이 평양에서 열리는 ‘아시아클럽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2차 회의가 10일 개성에서 열립니다.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4개 민간단체의 대북 물자 반출이 9일 시작됐습니다.
남북한은 개성공단 공동위 회의에서 6일부터 서해 군 통신선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앞두고 남북한 당국이 이산가족들의 숙소 문제에서 견해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이달 말에 있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앞두고 금강산 지구 시설을 보수하기 위해 3일부터 남측 인원들이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한은 4일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한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가 탈북 과정에서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경험한 탈북 여성들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합니다.
한국 정부는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해 북한이 일방적으로 차단한 군 통신선 복구가 먼저란 입장입니다.
한국 정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미화 4천5백만 달러 규모의 추가 대출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에서 범죄로 수감된 탈북자들 가운데 마약사범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공동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구체적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의 대북 지원 단체들이 한국 정부에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승인하도록 촉구했습니다.
남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공동위원회 구성에 최종 합의하고 다음 달 2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남북한이 상봉자 예비명단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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