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이달 초 발표했던 세계보건기구 WHO의 북한 사업에 대한 630만 달러 지원을 확정했습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북한의 일방적인 통보로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한국의 이산가족들이 연기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개성공단 재가동 이후 처음으로 외국 기업 관계자가 합작투자 검토 차 공단을 방문했습니다.
남북한은 26일 개성공단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법률조력권 문제를 집중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비무장지대,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관련해 내년 예산에 3천7백만 달러를 책정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추진할 대북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구축과 실질적 통일 준비를 제안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며칠째 한국의 언론보도를 비난하고 있는 데 대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라며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과 관련해, 그 어떤 것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일방적인 통보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무기한 연기됐지만, 개성공단 정상화 절차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일방적으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연기한 것을 거듭 비판하면서, 상봉 행사에 조속히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일방적인 통보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남북관계가 얼어붙었지만, 개성공단 정상화 절차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두고 한국의 탈북자들이 합동 차례를 지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개성공단 재가동 이틀째인 17일, 입주기업들은 가동률을 높이며 정상화에 속도를 냈습니다.
오는 25일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석할 남측 가족들의 숙소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남북한은 오는 20일 이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북한의 통행 제한 조치로 가동을 멈췄던 개성공단이 166일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남북한이 16일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3차 회의를 열어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반관반민 형태의 6자회담 학술회의에 실무 담당자를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중국에 통보했습니다.
남북한이 오는 25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여할 이산가족들의 최종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남북 적십자사는 13일 이달 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들의 생사 여부를 모두 확인했습니다.
남북한은 13일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2개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출입 체류와 통행 통신 통관 문제 등을 추가로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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