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가운데 한국 정부로부터 정착 지원을 받지 못하는 탈북자가 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일방적으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연기한 뒤 연일 한국 정부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체제통일'을 추구한다는 북한의 비난에 대해 반박하면서 한국 정부는 점진적 통일을 지향하는 민족공동체 통일 방안을 계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금강산 신계사 복원 6주년을 기념해 12일 남북 합동법회가 열립니다.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 68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과 체제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치적 쌓기를 위한 공사는 많았지만 사회기반시설 건설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가운데 한국 정부기관에 취업한 사람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161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 5월을 기점으로 경제 관련 활동을 대폭 늘리고 군 관련 활동을 축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가운데 해외 체류 등을 이유로 현재 거주지가 명확하지 않은 탈북자가 8백 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에 대한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새로운 투자를 금지한 5.24 조치를 탄력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지난 5일 또다시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아웅산 폭탄테러 30주년을 앞두고 버마 현지에 추모비를 건립 중인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 민관 건립위원회’ 관계자들이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있는 위령탑을 방문했습니다.
북한 국방위원회가 한국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하자, 한국 정부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국의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4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전망대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촉구하는 전단을 북한으로 날려보냈습니다.
북한이 일방적으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연기한 뒤 남북 관계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협력기금 총 사업비 9억 8천7백만 달러에서 집행된 금액은 전체의 6.5%인 6천4백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중순 중국에서 열리는 ‘동북아지역 경제성장 토론회’에 한국 국민이 참가하는 것을 불허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 매체가 지난 달 30일 보도한 재입북 탈북자 2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이들이 북한으로 다시 들어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지 60주년을 기념하는 경축 행사가 오늘 (30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를 지원하는 사무처가 오늘 (3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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