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과 해경이 동해에서 표류하던 북한 어선 한 척을 구조해 북한에 인계했습니다.
북한이 처음으로 억류 중이던 한국 국민 6명을 판문점을 통해 남측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일방적으로 이산가족 상봉을 연기하면서 남북관계가 냉각 국면에 들어선 것 같지만 현재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탈북자단체가 한국전쟁 당시 북한으로 끌려간 미군 포로들의 송환을 촉구하는 전단을 북한으로 날려 보냅니다.
북한이 한국 국회의원들의 개성공단 현장시찰을 받아들였습니다.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한국 국민 6 명을 25일 돌려보내겠다고 한국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5년 넘게 중단된 금강산 관광 투자 기업들에 대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는 23일 사무처 운영과 관리에 대한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있으면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국군포로와 납북자 해결을 위해, 북한에 대가를 지불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18일 민간지원단체들이 북한에 지원한 물자에 대한 분배 감시를 위한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2010년 이후 북한 주민에 대한 공개처형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개성공단 재가동 한 달째를 맞았지만 남북관계가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합의 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만기가 도래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남북 경협보험금 반납과 관련해, 상환 유예는 불가능하지만 별도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남 공작부서인 225국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의 현지 법인 직원을 포섭해 지난 1년 동안 본사 전산망에 2백여 차례나 접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향후 5년간 추진될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이 담긴 제2차 남북관계 발전 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현재 북한이 전술적 차원에서 국면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한국 정부에 대한 비난 공세를 멈추고, 대화 제의에 적극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현 상황에서 개성공단 남북 공동 투자설명회를 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지원단체인 유진벨 재단 방북단 12명이 결핵약을 전달하기 위해 15일 북한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개성공단 외국기업 투자 설명회를 북측과 협의해 연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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