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개성공단으로 하루 중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한국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한국 정부의 설 맞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올해 설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자는 한국 정부의 제의에 대해 북한이 이틀째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12일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국의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설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재개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북한은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당국에 설 맞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의 진정성이 여전히 의심된다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 핵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류길재 한국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한 데 대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북한이 내년 3월에 있을 미군과 한국 군의 연합군사훈련 직후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국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가 전망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처형된 장성택의 주변인사들에 대한 숙청을 지속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30일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2주년을 맞아 중앙보고대회 등을 열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유일영도를 철저히 받들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 개성공업지구 세무소가 최근 입주기업들을 상대로 올해 1월 1일부터 4월 초까지 발생한 모든 세금을 납부하도록 통보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합의 위반이란 반응입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4일 군 부대를 방문해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13년의 북한을 여섯 차례에 걸쳐 살펴보는 기획보도, 네 번째 순서로 한국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외조부의 일제 강점기 때 친일 행적이 담긴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한국 국정원은 북한 장성택 숙청이 석탄 등 이권 사업을 둘러싼 갈등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 해외투자 설명회를 다음 달 열자고 제의한 데 대해 북한 측이 별다른 이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가 내년 1월에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성공단 공동 투자설명회를 열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의 처형에도 불구하고 남북간 개성공단 합의 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