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은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강력한 추가 제재 등 상상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국의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기가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해 정전협정 관련 통로로 북한에 문제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북한이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이도록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서훈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은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전쟁을 수행할 능력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한국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이 개성공단과 관련된 남북 간 협의에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 악단이 최근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재개했습니다.
한국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 제안이 교류협력을 거쳐 통일로 가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 연설에서 북한에 제안한 복합농촌단지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관영매체들을 통해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에서 밝힌 대북 제안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 정부는 31일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에서 북한에 제안한 3대 구상과 관련해 북한의 긍정적인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달 남북 이산가족 상봉 당시 북한의 가족을 만난 남측 이산가족 10 명 가운데 3 명은 그리움과 허탈감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북한의 구제역 방역 지원을 논의할 실무협의를 추가로 제의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27일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하고 나선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에 제공한 경공업 차관 가운데 24일로 만기가 도래한 1차 상환분 860만 달러에 대해 조속한 상환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평양에 남북교류협력사무소를 건립하는 데 내년도 예산 927만 달러를 책정했습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기로 한 나진-하산 프로젝트와 관련, 내년쯤 연해주와 만주에서 나선항을 통해 부산항으로 화물이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08년 남측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 사업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재개돼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07년 북한에 제공한 860만 달러의 경공업 원자재 차관을 갚으라고 북한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 협상을 즉시 시작하자는 북한의 요구에 대해, 예년처럼 7월에 협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황폐해진 산림을 되살리기 위한 국민운동이 한국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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