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북한전문 여행사들이 다음달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월드컵 축구 남북한 경기 상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역사적인 경기를 보러 평양으로 가자며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가 한국 내 탈북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탈북민들이 경쟁이 치열한 한국 교육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문화 교류를 통해 미북 간 잘못된 이미지도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이 2일 노동절을 맞는 가운데 미국의 민간단체가 기업들에 제품 공급망에 북한 노동력이 투입됐는지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 노동자들은 강제노동 피해자들로 미국과 유엔의 제재 대상이기 때문에 철저히 검토하지 않으면 처벌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서울의 미국대사관이 한국 내 탈북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 한광성 선수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 팀인 유벤투스와 계약했습니다.
미국이 2일 노동절을 맞는 가운데 미국의 민간단체가 기업들에 제품 공급망에 북한 노동력이 투입됐는지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과 베트남이 노동단체 간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노동권 개선으로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입니다.
투명한 통계는 경제발전의 관문이지만, 북한은 부실한 국정운영이 드러나는 정치적 위험 때문에 통계 공개를 꺼리고 있다고 미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투명한 통계가 없는 한 국제 지원과 투자 유치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8월 29일은 유엔이 정한 `국제 핵실험 반대의 날’입니다. 유엔은 북한이 21세기 유일한 핵실험 국가로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통계는 경제발전의 관문이지만, 북한은 부실한 국정운영이 드러나는 정치적 위험 때문에 통계 공개를 꺼리고 있다고 미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북한의 식량 부족 상황이 최악의 아프리카 빈곤 국가들처럼 열악하고 10년 뒤에도 비슷할 것이라고 미국 농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 정권이 국가 자원을 곡물 생산이 아니라 군사력 증강에 계속 집중하는 게 큰 걸림돌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선명)
북한의 식량 부족 상황이 아시아에서 예멘 다음으로 최악이며 10년 뒤에도 비슷할 것이라고 미국 농무부가 새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스위스와 한국, 러시아가 올해 유엔을 통한 대북 지원의 70%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에 부유층이 늘고 식사량이 개선되면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평양의 당뇨병 발병률이 지방보다 매우 높다는 지적입니다.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되돌릴 수 있고, 새로운 핵실험장도 만들 수 있다고 미 국무부가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또 중국 업체들이 미사일 부품을 북한에 계속 공급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제대로 통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은 일부 파괴한 풍계리 핵실험장은 되돌릴 수 있고 새로운 핵실험장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중국 업체들이 미사일 부품을 북한에 계속 공급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제대로 통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평양에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개설되면서, 40년 전 북한의 강제수용소를 전 세계에 처음 폭로한 베네수엘라인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북한 수용소에 7년간 수감됐던 알리 라메다 씨의 수기가 북한 인권 운동의 밀알이 됐다고 지적합니다. 김영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평양에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개설되면서, 40년 전 북한의 강제수용소를 전 세계에 처음 폭로한 베네수엘라인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자들이 취업이 아닌 다른 비자들을 통해 중국에서 계속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제재 회피 가능성이 매우 큰 대목인데,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 측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 노동자들이 취업이 아닌 다른 비자들을 이용해 중국에서 계속 일하고 있다고 중국 내 복수의 소식통이 VOA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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