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로 이 땅에 온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에 북한과 국제사회의 표정은 크게 달랐습니다. 탈북민과 전문가들은 북한 정권이 기독교 말살 정책을 펴왔다며, 북한의 근본적 변화는 신앙의 자유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VOA가 연말을 맞아 다섯 차례로 나눠 보내드리는 한반도 관련 특집보도,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지소미아 종료 논란과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견해차 등으로 긴장이 높아진 미-한 동맹에 관해 전해 드립니다.
북한 외무성이 국무부 인권 담당 고위 관리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을 “망발”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북한 정권의 심각한 인권 유린에 대해 국제법적 책임 추궁을 연구해 온 한국계 미국 학자가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맡게 됐습니다. 국제사회의 반인도적 범죄 등에 대한 책임 추궁 등을 담당할 예정이어서 북한 인권 문제에도 관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선명)
한국 청와대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국제 인권단체들의 공개 서한과 관련해,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에 대해 국제법적 책임 추궁을 연구해 온 학자가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가 됐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에 따라 러시아 내 많은 북한 노동자가 철수하고 있지만, 관광과 교육 목적으로 3개월 단기 비자를 받아 러시아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늘고 있다고 강동완 한국 동아대 교수가 VOA에 밝혔습니다.
국제 인권단체 등 전 세계 67개 단체와 인사들이 한국 대통령에게 북한 인권 문제를 외면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한국 정부의 침묵과 관망이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을 더 부추기고, 진정한 평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전 세계 22개 나라에서 활동하는 67개 단체와 10명의 국제 인사들이 한국 대통령에게 북한 인권 문제를 외면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남북한 무역 규모가 400배 이상 벌어졌다고 한국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경제에 따른 보건·복지 격차도 커져 기대수명은 13살 정도로 벌어졌습니다.
북한 정권의 중대한 인권 침해가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유엔 안보리 유럽 이사국들이 지적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북한 인권 논의가 미국의 반대로 2년 연속 무산된 데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인권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많은 조치를 했다며, 계속 인권 개선을 압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계적인 록밴드 유투(U2)가 최근 서울 공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타협(compromise)'을 제안하며 한반도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난 40여 년 동안 민주주의 제도를 도입한 나라가 두 배 이상 늘었지만, 북한은 계속 최악의 민주주의 국가로 남아있다고 국제기구가 밝혔습니다. 북한은 공정한 선거와 국민의 기본권, 부정부패 척결 등 민주주의 5개 분야에서 모두 최악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세계적인 재난정보센터인 미국 태평양재해센터(PDC)가 유엔과 협력해 북한 특정 지역의 잠재적 홍수에 대비한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난 40여 년 동안 민주주의 제도를 도입한 나라가 두 배 이상 늘었지만, 북한은 계속 최악의 민주주의 국가로 남아있다고 국제기구가 밝혔습니다.
북한 내 일부 외국 대사가 활발한 ‘트위터’ 활동을 통해 내부 소식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는 VOA의 보도 뒤 북한 외무성이 이들에게 트위터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환경학자 등 6명이 현재 캐나다 대학에서 연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북한 핵과 인권 문제에 대해선 비판하면서도 민간 교류와 인도적 지원은 지속한다는 ’제한적 관여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의 환경과 산림 학자 6명이 캐나다 대학에서 연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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