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세계에서 뇌물이 가장 성행하는 부패 국가 중 하나로 사업 위험이 매우 높다는 국제기구의 지적이 또 나왔습니다. 뇌물 등 부정부패를 척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이나 이를 감시하는 민권 단체들이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북한은 세계에서 뇌물이 가장 성행하는 부패국가 중 하나라고 국제 뇌물 방지 단체가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 선원 2명을 동료 16명을 살해했다면서 북한으로 추방한 사건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치국가 정부가 사법 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선원들을 사지로 몰았다는 지적인데, 한국 정부는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한국 정부는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 북한 선원 2명의 강제추방과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한국 정부가 국제법과 국내법 등 사법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 정권의 인권범죄를 기록하고 증거를 확보하는 것은 정의를 세우고 번영으로 가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국제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 등 관리들을 만나는 탈북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적어도 일곱 차례 면담이 이뤄졌는데요. 미 국무부와 탈북민들은 모두 북한의 자유와 인권 개선을 위해 탈북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 등 관리들을 만나는 탈북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적어도 일곱 차례 면담이 이뤄졌습니다.
북한은 중국에 연수생을 포함해 매년 400여 명의 유학생을 보내고 있지만, 미국 내 북한 국적 유학생은 3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국내총생산 GDP는 수백 배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햄버거값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국에서 서민이 즐겨 먹는 패스트푸드가 북한에서는 너무 비싸 상류층만이 즐기는 음식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올해 평양에 중국어능력시험(HSK) 센터가 문을 열고, 중국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는 공자학원이 곧 들어서는 등 북-중 문화 교류가 크게 강화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국내총생산(GDP)은 수 백 배 차이가 나지만 햄버거 값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정부가 지난 2017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이유는 국제 테러 행위를 반복해서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마크 내퍼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가 한-일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평양에 주재한 일부 외국 대사들이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북한 내부 소식을 외부에 활발히 알리고 있습니다. 논란이 됐던 ‘무관중, 무중계’ 남북 축구, 실종설이 제기됐던 일본인 요리사 ‘후지모토’ 모습 역시 대사들의 트윗을 타고 외부에 알려졌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평양에 주재하는 일부 외국 대사들이 인터넷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북한 내부 소식을 외부에 알리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한 해 북한 주민들의 표현의 자유 등 인권 개선을 강조하며 가해자들을 제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미국인들의 북한 여행과 북한 국적자의 미국 입국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계속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통보는 상황을 갈아엎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막힌 돈줄의 숨통을 트려는 의도라고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진단했습니다. 또 핵으로 인한 제재 국면에서 북한의 유일한 돌파구는 관광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최근 새 단체를 설립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미국 등 여러 나라를 방문해 북한 주민들이 변화의 역량을 갖도록 국제사회가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북한은 기독교인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라고, 로마 교황청 산하 단체가 새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금강산 남한 측 시설 철거 지시는 일방적인 외국 재산권 침해로 국제사회의 신용만 악화 시켜 북한 경제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북한은 한국에서 빌린 9억 달러 넘는 차관을 비롯해 유럽 국가들에 대한 심각한 채무 불이행으로 국제 신용도는 세계 최악 수준입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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