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하고 있는데, 북한은 협력이 아니라 미사일 발사로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정권이 협력 증대 등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전 세계가 코로나와 어렵게 싸우고 있는데, 북한 당국은 협력이 아니라 미사일을 발사하며 국제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이 협력 증대 등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등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자유와 인권 운동을 주도했던 손인식 목사가 별세했습니다. 탈북민 사회는 손 목사가 북한 주민과 탈북민들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며 애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미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탈북민 출신 자영업자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매출이 크게 줄고, 그럼에도 직원들 급여는 지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WASHINGTON - North Korea needs to publicly admit there is a coronavirus outbreak inside its borders and officially ask the international community for help fighting COVID-19 before any sanctions are lifted, experts said.
전 세계를 타격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지 문제로 촉발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고위관리들은 중국 당국의 허위정보 유포를 비난하고 중국은 반박하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G20 정상들은 화상회의를 열어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미국과 중국 사이에 긴장과 대립 상태가 갈수록 높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코로나 감염증과 관련해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반면, 중국은 이를 강하게 반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가 전염병 대응을 위해 공조가 필요한 만큼 두 나라의 화해와 협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한 대북 제재 완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이 코로나 발병 상황을 국제사회와 투명하게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2020 도쿄올림픽을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24년 근대 올림픽 역사상 대회가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인구의 33%가 안전하지 않은 식수를 사용하고 있어 각종 감염병 등 건강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유엔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유엔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을 경고했는데, 국제사회는 북한이 무기보다 주민들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 개선에 재원을 투입하면 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 인구의 33%가 안전하지 않은 식수를 사용하고 있어 각종 감염병 등 건강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유엔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국제 인도주의 지원과 구호 활동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각 국의 국경봉쇄로 지원이 어려워지고 국제 봉사대원들이 안전을 위해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등 많은 나라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며 충격 완화에 나서고 있지만, 북한은 이런 조치를 기대하기 힘들어 타격이 더 클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양의 인구는 올해 기준 300만 명으로 북한 전체 인구의 12%에 달한다고, 미 중앙정보국(CIA)이 최근 갱신한 세계 팩트북에서 밝혔습니다. 수명은 한국인이 북한인보다 평균 11살 더 오래 살지만, 젊은 인구 비율은 북한이 더 높았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이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종군 여 기자였던 마거릿 히긴스의 업적을 소개했습니다. 히긴스 기자는 당시 포탄이 쏟아지는 최전선을 다니면서 참혹한 전쟁과 한국인들의 현실을 전 세계에 알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주한 미국대사관이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종군 여기자인 마거릿 히긴스의 업적을 소개했습니다. 히긴스 기자는 당시 포탄이 쏟아지는 최전선을 주로 다니며 전쟁과 한국인들의 참혹한 현실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사실상 전 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북한 당국은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의료 환경과 열악한 인권 상황인 북한의 이런 주장에 대해 각국의 사회관계망 사용자들은 냉소적인 비판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없다는 북한 정권의 주장을 냉소적으로 비판하는 목소리가 인터넷 사회관계망과 동영상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 인권 정책과 탈북민에 대한 처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북외교가 핵과 미사일, 평화에만 집중되면서 북한 인권과 탈북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줄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국제사회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 인권 정책과 탈북민 처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핵·미사일, 평화에만 대북 외교를 집중하면서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과 탈북민 지원이 줄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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