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성들의 참정권이 인정된 지 90년이 됐습니다. 1920년에 수정헌법 19조가 채택됨으로써 여성들의 정치 참여의 길이 열린 건데요, 9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미국에서는 여성 정치인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한국전쟁 중 실종된 미군 수송기의 추락 현장을 중국 남부에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동유럽의 헝가리에 부채의 90% 이상을 탕감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이 해외 테러단체에 무기를 밀수출하고 있다는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의 발언을 계기로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문제가 또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에게는 누구나 시민권을 주고 있는 현행 제도를 두고 미국 정치권에서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의 탈북자 지원단체가 중국 선양에 발이 묶인 탈북자들의 조기 출국을 위해 유엔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서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8일 오전 동해 북쪽 해상에서 7명의 선원이 탄 남한 어선 한척이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다고 한국 해양경찰청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현재 내부적으로 중대하고도 격렬한 상태에 있는 것이 분명하며, 어떠한 압력을 받더라도 진지한 변화를 보일 가능성은 없다고 미국의 제임스 켈리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말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이상고온 현상으로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사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핵무기 연구소와 군사시설 인근까지 산불이 번져서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자국 내 대형 은행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 대해 금융 제재 대상과의 거래를 철저히 확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경기도 임진강 변에서 북한의 목함 지뢰가 터져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미국이 곧 발표할 대북 추가 제재에 아프리카, 버마 등과의 무기거래가 포함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북한 정부가 제재를 피할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위장 기업들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동유럽의 체코에 현금 대신 인삼으로 부채 일부를 상환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체코 정부는 인삼 대신 북한산 아연을 원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오는 25일부터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동해상에서 실시합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특히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호와 최첨단 전투기인 F-22의 훈련 참가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를 북한에 특사로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과 관련된 금융거래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미국 내 금융기관들에 거듭 당부했습니다. 김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후천성 면역결핍증, 에이즈의 확산을 막기 위한 인도 당국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에이즈 확산이 진정되고 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환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김연호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의회에 상정된 ‘북한 난민 입양법안’의 통과를 위해 뛰고 있는 한상만 한-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 대표와의 인터뷰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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