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도태평양∙동북아 안보와 핵∙재래식 첨단군사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김시영 기자입니다. '세상이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천하수안 망전필위)'는 경구를 매일 아침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G7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천명한 내용에는 북한의 비핵화와 대북 제재, 인권 등 북한과 관련해 풀어야할 사실상의 모든 문제가 포함돼 있습니다. 북한은 이런 문제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반발해온 것들인데, 이번 성명으로 북한은 상황에 따라 대외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강경한 움직임을 택할 수도 있다고 한국 내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서울에서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에서 사회를 비판하는 그림 작가나, 획일성에 반기를 드는 디자이너의 꿈을 이룬다는 것은 불가능할 텐데요.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북한을 탈출하고 한국에 정착해 각각 그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젊은 밀레니얼 제트, MZ세대 새터민들이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에서 김시영 기자가 그들을 만났습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내 북한 전문매체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체중이 최근 부쩍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차고 있는 손목시계 줄 길이의 변화 등을 근거로 들었는데, 전문가들은 체중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면 건강관리 차원이거나 음주와 흡연에 따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서울에서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올해 들어 세 번째 전원회의 소집을 예고한 상황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연초부터 계획경제를 기반으로 한 경제 기강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심각한 경제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상황, 또 커지는 시장경제 ‘장마당’ 등으로 계획경제는 한계가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서울에서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이 이달로 예고한 노동당 3차 전원회의에서 지난 1월 새로 만들어진 ‘제1비서’를 누구로 정할지 관심입니다. 전문가들은 제1비서의 역할은 2인자 역할보다는 김정은 총비서의 정책 추진과 결과에 대한 책임과 부담을 분산시키려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에서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강양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을 다룬 미국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한국에서 이 영화를 예술영화로 볼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한국 내 인권단체와 영화계에서는 정치적 결정으로 사실상 상영 금지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의 제46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해진 조 바이든 후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30세 최연소 나이로 상원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던 정통 정치인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대부분의 트럼프 대통령 정책과 각을 세우면서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지도력 회복과 포용적 이민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각국의 사이버 안보 관련 현직 당국자와 전문가들이 동아시아 역내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초국가적 협력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북한 사이버 공격 등의 외부 위협에 노출돼 있는데도 각국마다 입장차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소통과 효율을 바탕으로 전문가 집단 간의 논의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각국 사이버 안보 관련 현직 당국자와 전문가들이 동아시아 역내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초국가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사이버 공격 등의 외부 위협에 대한 각국의 입장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전문가 집단 간의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미국의 사이버 안보 담당 기관들이 북한의 사이버 해킹 공격 조직 ‘김수키’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대한 합동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김수키’ 조직이 지난 2012년부터 미국과 한국, 일본의 개인과 단체를 표적으로 북한 정권에 이익을 주는 외교·안보 관련 정보들을 탈취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군 정찰기들의 한반도 내 활동이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습니다. 미 대선 이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등 도발에 대비하고, 북한 열병식에서 등장했던 신무기 등에 대한 최신 정보 획득 차원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미 사이버 안보 담당 기관들이 북한 사이버 공격 단체 ‘김수키 조직’의 국제적 사이버 활동에 대한 합동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김수키 조직이 2012년부터 미국과 한국, 일본의 개인과 단체를 표적으로 북한 정권에 이익을 주는 외교·안보 관련 정보들을 탈취해 왔다는 설명입니다.
북한이 최근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한반도에 직접적 위협이 될 수 있는 중·단거리 초대형 방사포 등 장사정포 전력들을 선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현 패트리어트 체계로는 북한의 공격을 막는데 한계가 있다며, 정보 감시 정찰(ISR) 역량 확충과 ‘아이언돔’ 도입이나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설립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외에 한반도에 직접적 위협이 될 수 있는 중·단거리 초대형 방사포 등 장사정포 전력들을 선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장사정포 공격을 사전에 방어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유사시 미한 연합전력의 원점 정밀타격을 통한 신속한 무력화가 최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시영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과 중국의 올해 9월까지 무역액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약 73%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국경봉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잠시 상승곡선을 그렸던 북중 무역액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북한 경제의 부담은 더 가중될 전망입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의 위협에 대비해 전략적 억지력의 중요성에 대한 국가적 대화를 다시 활성화해야 한다고, 미 전략사령관이 지적했습니다. 미국이 직면한 위협을 상기하기 위해 집무실에 김정은 위원장 등의 사진을 걸어 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가 수집한 영상 정보 등을 분석하는 장비가 다음 달 한국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국군이 보다 신속한 정보 분석 능력을 가짐으로써 북한의 이동발사식 미사일 움직임 등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국제사회가 불법 선박 간 환적 등 북한의 제재 회피 활동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도 해상 초계기를 파견했습니다. 최근 캐나다와 호주 등도 초계기와 호위함 등을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보내고 있는데 뉴질랜드의 초계기 파견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가 수집한 영상정보 등을 분석하는 장비체계가 다음달 한국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등 북한군의 동향을 좀더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뉴질랜드가 선박 간 환적 등 북한의 제재 회피 활동 감시를 위해 해상 초계기를 파견했습니다. 뉴질랜드의 초계기 파견은 2018년 9월과 지난해 10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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