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도태평양∙동북아 안보와 핵∙재래식 첨단군사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김시영 기자입니다. '세상이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천하수안 망전필위)'는 경구를 매일 아침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다음달로 예정된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취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비핵화는 동북아시아 지역 모든 나라들의 공동의 도전과제라고, 미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또 한-일 정보공유협정 지소미아가 미-한-일 이익의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정권의 주도 아래 이뤄지는 해킹이 전 세계 컴퓨터 보안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으며, 올해도 북한이 주요 악성 행위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등 모바일 분야 해킹에서 가장 악의적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과 한국이 여섯 차례의 협상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한 미-한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다음 주 워싱턴에서 열리는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대한 미국과 한국의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다음 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한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함께 싸우는 두 나라의 역량 위에 구축해야 하는 양국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또한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험 단계를 ‘중간’ 단계로 올렸습니다. 필수 임무를 제외한 대구 경북 지역으로의 여행을 금지했고 미군 시설 내 학교 등도 24시간 폐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협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도 시사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워싱턴에서 다음 달에 열리는 미-한 국방장관 회담에서 양국간 현안들이 포괄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다음달로 예상되는 미-한 연합훈련 일정과 규모가 어떻게 정해질 지 주목됩니다.
미국 국방부가 한반도에 배치된 미사일 방어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미국 미사일방어국은 2021회계연도에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성능 개량에 착수해 패트리엇 등 기존 방어체계와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 국방부가 2021 회계연도 안에 한반도 미사일 방어 전력의 통합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성능을 개선하고 기존 패트리엇 방어체계와 통합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북한이 지난해 말 새로운 전략무기 공개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미국 북부사령관은 미국 본토 위협 역량을 진전시킬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예상했습니다. 앨런 샤퍼 국방부 부차관은 북한의 핵 전력 향상에 우려를 표하면서 비핵화 협상은 북한의 인권 문제와 국제 규범 준수라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대부분이 해킹에 매우 취약하며 해킹 피해 자금에 대한 보험과 보안 대책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면허가 없거나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북한의 해킹에 무방비 상태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지적입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앨런 샤퍼 미 국방부 군수담당 부차관이 북한의 핵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선 인권 존중과 국제 규범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2021 회계연도 예산 가운데 연구 개발 부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극초음속무기와 인공지능 등 미래전에 대비한 투자의 필요성이 강조됐다는 분석입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북 추가 정상회담이 적절한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좋은 합의를 할 수 있다면 회담을 하겠지만, 협상 재개 여부와 내용을 기다려봐야 한다는 겁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 국방부가 2021 회계연도 국방예산을 공개하면서 핵 전력 현대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속적으로 핵 전력 증강을 추구하는 가운데, 일부에서 군비 경쟁이 촉발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오는 4월 한국의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 전 공사와 앞서 국회의원에 도전했던 탈북민들은 모두 한국에서 마음껏 누리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북한 주민들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유엔 대북제재 이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북한의 불법 금융 거래와 제재 회피가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 재무부가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 정부와 민간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효과적 제재 준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러시아는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중∙단거리 미사일을 배치할 경우, 이에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가 북한군과의 직통전화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유엔사는 이 전화기로 북한군과 하루 2차례 통신 점검을 한다며, 지난해 130건의 통지문을 주고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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