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도태평양∙동북아 안보와 핵∙재래식 첨단군사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김시영 기자입니다. '세상이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천하수안 망전필위)'는 경구를 매일 아침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 회원국인 미국과 유럽연합 EU 등이 북한을 향해 핵무기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 개발 포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문은 열려 있지만, 북한의 핵 포기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원하는 안보와 번영을 이루는 유일한 길은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길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일주일 만에 초대형 방사포를 잇따라 발사하면서 군사적 기술 진전을 이루면서 한반도에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과 한국은 어떤 연합전력으로 이를 방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데, 일단 대포병레이더와 공중∙지상 역량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한 연합군이 대응적 대화력전으로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 전문가들이 말했습니다. 미-한 연합군이 보유한 대포병레이더와 공중 지상 역량을 복합적으로 운용하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국무장관 등 미국에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국제 경쟁체제에서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이 미국과 함께 하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미국 본토에서 파견한 미군 의료지원팀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거의 매일 다양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입 온 장병과 가족들을 대구지역의 기지로 파견하는 일을 재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관련 최신 정보를 전파하기 위한 단체 연락망 점검 등 대응조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능력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으며, 미국에 위협을 제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지만, 마스크 착용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나온 한국 대구 경북지역 내 미군기지들을 방문했습니다.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직원들을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함께 바이러스를 이겨내자고 독려했습니다.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미국이 한국 대구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 금지’ 권고로 격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이런 가운데 주한미군에서도 확진자가 늘면서 부대 지휘관들이 방역과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관련 증상이 나타날 때 행동 요령과 예방 방법 등을 영상을 통해 직접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시영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한국 여행경보를 3단계로 격상했는데, 미국 내 주요 대학들도 중국에 이어 한국을 여행 제한 대상국에 올리고 있습니다. 당장 3월 봄방학을 맞아 한국 방문을 계획했던 한국 유학생들이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한국 여행 경보를 최고 등급인 3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미국의 대학들도 잇따라 한국 여행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장병 가운데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대구기지는 사령관이 직접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들을 추적하는 것은 물론 한국 인원과 공조한 방역팀이 해당 장소 소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유엔 군축회의에서 미국은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그런 북한 정권에 북한 주민과 한국인들이 배신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협상 과정에서 미국에 배신을 당했다고 주장한 북한 측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입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한 국방장관 회담에서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가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전작권 전환 시기 보다는 양국이 합의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안보 위협에 대한 미국과 동맹국들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다자간 동맹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공통의 이익이 화두가 된 가운데 한일 정보공유협정 지소미아 문제도 조명됐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미군 정찰기들의 비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포착됐습니다. 지난주에는 하루에 5대가 포착되기도 했는데, 대북 신호일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은 엇갈리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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