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도태평양∙동북아 안보와 핵∙재래식 첨단군사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김시영 기자입니다. '세상이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천하수안 망전필위)'는 경구를 매일 아침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대북 제재에 연루된 북한 국적자나 제3국인이 미국에서 형사사건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법무부의 이같은 조치는 공개된 것만 놓고 볼 때 2018년 이후 이번이 4번째입니다.
미국은 현재 북한의 핵무기 생산 능력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 부차관보가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한 핵 억지는 현재 미국이 보유한 핵 전력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이 북한 핵무기 생산 능력을 상당히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국방부 부차관보가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한 핵 억지는 현재 미국이 가진 핵 전력으로 충분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국제아동기금(UNICEF)이 북한 내 코로나 방역 지원에 필요한 예산을 3배 넘게 증액했습니다. 약 65만 명에게 예방접종 등의 서비스도 제공됐습니다.
미 전략사령관이 전략적 억지 실패시 결정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도 이같은 메시지 발신 대상 중 하나라며, 한반도에서 대북 억지력 우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3월 말 미 해군에서 첫 선상 코로나 감염이 발생했던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호가 두 달여 만에 임무를 재개했습니다. 일본에 정박 중이던 로널드 레이건호도 방역을 마치고 출항하면서 서태평양 역내 미 해군 항모 전력 복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미 공군 최신예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최근 착륙 도중 추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F-35기종이 아직 도입 초반 단계라는 점과 조종사들의 공격적인 비행 훈련 , 기체 결함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전 개별 사례를 공모하고 있는 유엔군사령부가 한국 군으로 참전했던 고 유진 김 상사를 소개했습니다. 군인으로서 선대의 헌신을 이어받아 미 해군 예비 장교의 길을 걷고 있는 김 상사의 손자 역시 한국과의 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전 개별 사례를 공모하고 있는 유엔군사령부가 중공군에 포로로 잡혔다가 돌아온 후 미군 통역을 담당했던 참전용사의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미 해군사관학교에서 예비 장교의 길을 걷고 있는 손자 역시 소년 시절부터 한국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 간의 네트워크가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진화해야 한다고,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와 제재를 이행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다국적 노력을 주요 협조 사례로 꼽았습니다.
북한 정부와의 연관성이 제기돼 온 국제 해킹그룹 ‘라자루스’의 사이버 공격이 또다시 드러났습니다. 미 방위산업체에서 보낸 것처럼 위장한 문서파일 등을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거나 관련 정보 유출을 시도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13일, 미국과 한국, 일본이 향후 상호 합의하는 날짜에 화상회의 방식으로 국방장관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와 방산업체들이 원격 조종 무인기에서 나아가 AI 즉 자율적인 인공지능의 무인 전투기와 함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으로 기대되는 장점과 함께 인공지능의 한계를 보완해 나갈 체계와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국방부와 방산업체들이 단순한 원격조종 무인기에서 나아가 자율적 인공지능을 가진 무인 전투기와 함정을 개발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의 기술적 한계와 도덕적 문제를 보완할 체계와 제도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유엔군사령부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서 한국전쟁 관련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의 사진과 그림, 이야기들을 모아 한국전을 ‘잊혀진 전쟁’에서 ‘기억되는 전쟁’으로 바꾸겠다는 겁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중대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미 국방부 정책 담당 부차관 지명자가 말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선 한국이 더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잇따랐던 북한의 미사일 발사, 또 김정은 위원장 잠행과 관련해 미군의 특수 정찰기들의 활동이 주목받았습니다. 주한 미군은 미군이 운용하고 있는 U-2 정찰기를 이례적으로 소개했는데, 전문가들은 글로벌 호크 정찰기의 역량을 보완해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새로운 탄도미사일 지원 시설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기존의 어떤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시설들보다 큰 시설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러시아와 중국, 북한, 이란이 새로운 핵무기와 운반 수단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미국 전략사령부가 밝혔습니다. 특히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에도 무기를 시험하고 행동을 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에서 5월은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입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5월을 맞아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전쟁에서 활약했던 김영옥 대령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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