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도태평양∙동북아 안보와 핵∙재래식 첨단군사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김시영 기자입니다. '세상이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천하수안 망전필위)'는 경구를 매일 아침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이 새로운 잠수함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능력에 아직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실전 배치 성공 상황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을 통한 대남 심리전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1960년대 처음 시작된 뒤 남북관계에 따라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 온 남북한의 확성기 방송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보도합니다.
북한이 새로운 잠수함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능력에 아직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다만 실전 배치에 성공하는 상황에는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대북 압박을 위해 한반도에 전략자산을 다시 전개하고 미-한 연합훈련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런 군사적 압박이 외교적 관여의 견인력을 되찾는 것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개성 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이어 비무장지대 DMZ에 군대를 보내겠다고 밝히는 등 도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 내 전문가들은 북한의 한국을 향한 북한의 직접적인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의 핵을 억제하는 데는 대규모 피해가 따르는 고위력 핵무기보다 저위력 핵무기가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도 상당한 위협이어서 복합 감시망을 이용한 실시간 감시가 필요하며, 북한 핵에 대한 한국의 현실 인식 역시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이어 추가적인 군사적 움직임을 시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북한군의 직접 도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높은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핵을 억제하는데 저위력 핵무기가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TEL)도 상당한 위협이라며, 복합 감시망을 이용한 실시간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과는 관계 없이 일각에서는 주한미군 감축론이나 철수론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이같은 미국 내 기류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정리했습니다.
최근 남북 통신선 차단에 따른 한반도 긴장 고조와 관련해 미-한 양국 간의 소통과 조율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 내에 한반도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북한이 한국 내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남북 간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소식을 전하며 북한의 조치를 분석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한국으로부터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강경책으로 돌아섰으며, 북한의 심각한 경제난도 반영된 태도로 지적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의 평화 수준이 전 세계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제재와 전략 미사일 개발, 많은 군비 지출 둥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호주의 민간 연구기관인 경제·평화연구소(IEP)는 10일 발표한 ‘2020년도 세계평화지수(GPI)’ 보고서에서, 북한이 지난 해보다 한 계단 내려간 151위를 기록하며 163개 국가 가운데 최하위권에 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북한이 남북간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소식을 일제히 전하며서 그 배경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국으로부터 양보를 얻어내려는 강경책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김여정의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 문제를 내세워 한국 정부를 압박하면서 2018년 이뤄진 남북 간 군사합의 파기를 시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은 군사합의 후에도 단거리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국을 위협해 왔으며, 군사합의는 북한의 재래식 위협이나 핵 개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으로 보내는 대북 전단에는 북한 체제 비판에서부터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당선 소식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형 풍선과 조류, 소형 무인기 등 전단을 북한으로 보내는 방법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조만간 탄도미사일 탑재 잠수함을 선보일 수 있다고,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말했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응할 매우 강력한 옵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핵과 중국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미-한-일 세 나라가 삼자간 동맹 관계를 공고히해야 한다고, 한반도 전문가가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군사 분야 연구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북한이 2017년 차 핵실험 이후에도 황해도 지역에서 우라늄 농축 공장을 계속 유지하면서 가동해 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해당 공장에서 인근 호수로 오염 물질이 계속 배출된 점과 건물이 보수된 흔적 등이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 조선무역은행 관계자 등 33명이 미국의 금융제재법, 대북제재법 등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미국 연방 대배심에 전격 기소됐습니다. 대북 제재에 연루된 북한 국적자나 제 3국인이 미국에서 형사사건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 미국 법무부의 이런 조치는 공개된 것만 이번이 4번째입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우라늄 농축 공장을 계속 유지하고 가동해 왔다는 위성사진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염 물질이 계속 배출된 점과 공장 내 건물이 보수된 흔적 등이 근거로 제시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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