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도태평양∙동북아 안보와 핵∙재래식 첨단군사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김시영 기자입니다. '세상이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천하수안 망전필위)'는 경구를 매일 아침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이 향후 5년 동안의 국방력 증강 및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내 전문가들은 ‘한국형 아이언 돔’, 경항공모함 건조 계획 등에 대해 미-한 연합전력 증강 측면에서 고무적이라면서도 한국 실정에 맞는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 정부가 향후 5년간 첨단 전력 증강을 통한 강군 건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북한 장사정포로부터 보호할 ‘한국형 아이언 돔’, 경항공모함과 초소형 군사 위성 등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상호 이익을 보장하는 동맹 관계를 지향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을 둘러싼 한국과의 대치가 결국 미국의 안보에도 반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미국 공군이 모의 탄두 3발을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문가들은 50년 이상 된 기존 ICBM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핵 3축으로 불리는 전폭기, 잠수함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ICBM에 대한 개량에 초점을 맞춘 시험발사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이상훈)
미국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가 4일, 3발의 모의 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III(Minuteman III)’ 시험발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발사가 미국의 핵 3축 중 하나인 ICBM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 세계의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아스펜 안보 포럼에서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 비핵화에 대한 논의는 미국이 의무감을 가지고 매일같이 논의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은 북핵 해결에 다자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4일, 북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기대는 매우 분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래프트 대사는 이날 아스펜연구소가 주관한 ‘아스펜 안보 포럼’에서, 향후 북 핵 협상 전망을 묻는 VOA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미군과 한국군의 연합군사훈련이 이달 중 축소된 형태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미국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한 주의 차원의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찰스 리차드 미국 전략사령관이 동맹국들의 확신을 위해 미국의 핵 억지력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등의 군사적 팽창 움직임은 역내 견제 차원의 핵 전력 보강을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의 핵 전략 자산들이 수명을 넘겨서 사용되고 있다고, 미 전략사령관이 지적했습니다. 동맹국들이 역내 미국의 핵 억지력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현대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연관된 사이버 공격 조직 라자루스 그룹의 새로운 악성 프로그램이,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포착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압박을 피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다양화하는 시도로 보인다며, 대비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과 연관된 것으로 지목된 사이버 공격 단체가 유포한 신종 악성 프로그램이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사이버 공격을 발전시키고 다양화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위적 핵 억제력을 강조한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북한이 한동안 비핵화 협상에 대한 언급이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핵 포기 의지가 없다는 또 다른 표현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화상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북한이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 양자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첫 단계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이 협정으로 전쟁은 일단 멈췄지만,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논의는 수 십 년째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VOA는 정전협정을 돌아보는 두 차례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정전협정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그 동안의 경과를 살펴봅니다.
북한과 연관된 사이버 공격 조직인 라자루스 그룹의 새로운 활동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라자루스의 공격 패턴과 유사한 공격 형태와, 금전 탈취를 노린 점 등이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미국 사이버사령관이 북한과 러시아, 중국, 이란 등 적국들의 강화된 사이버 역량이 미국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적들이 미국의 민주적 과정에 개입할 경우 미국은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과 러시아, 중국, 이란 등 적들의 강화된 사이버 역량이 미국에 영향을 끼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미 사이버사령관이 밝혔습니다. 특히 적들이 미국의 민주적 과정에 개입할 경우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내에서 최근 타계한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 부차관보는 백 장군이 상징하는 자유 민주주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이산가족 문제를 더 이상 이용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지적했습니다. 이산가족 문제는 인도적 차원의 문제라며, 북한이 주민 개인들의 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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