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미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25일 열린 남자 경영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미국의 체이스 케일리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풍 ‘네파탁’이 26일이나 27일 일본 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무관중 경기를 치르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태풍이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면서 탈레반이 급속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간 지도부가 주요 인구 거점에 대한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일본 체조 간판선수 우치무라 고헤이가 23일 철봉 예선전에서 미끄러지고 넘어져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다음 주 동남아시아를 방문해 동맹관계를 강화합니다.
암살된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의 장례식이 23일 그의 고향인 카프아이시앵에서 열린 가운데, 최루탄과 총성으로 혼란을 빚었습니다.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를 강타한 홍수와 산사태로 100명 이상이 숨졌고 수 만명이 대피했다고 인도 관리들이 24일 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지 않은 미국인들 중 45%는 앞으로도 맞을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이 23일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205개 국가에서 1만 1천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올림픽은 오는 8월 8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이 오늘(23일) 막을 올렸습니다. '감동으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205개 팀, 1만 1천 명의 선수가 참가해 8월 8일까지 17일 동안 33개 정식 종목, 339개 세부 경기가 펼쳐집니다.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는 가장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바이러스라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어제(22일) 브리핑에서 “지난 20년간 나의 경험으로 봤을 때 델타 변이는 내가 아는 가장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바이러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파키스탄에 모더나 백신 3백만 회 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 한 관료는 23일 VOA에 이같이 밝히며 이는 앞서 제공한250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에 이은 추가 제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파키스탄에 제공되는 백신은 오는 25일 도착할 예정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티베트 자치구를 공개 시찰했습니다. 시 주석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티베트 지역에 머물렀다고 중국중앙방송(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시 주석이 티베트 린즈 공항에 도착해 티베트 관리와 현지 주민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는 26일 인도와 쿠웨이트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23일 트위터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 대응과, 보안, 기후 위기 등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십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어제(22일) 미국에 거주하는 반체제 인사를 중국에 돌려보내기 위해 불법 공작을 벌인 중국인 2명을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미 당국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중국을 떠나 국외에 거주하는 반체제 인사들을 비밀리에 중국으로 강제송환하는 이른바 '여우사냥' 작전을 위해 송환부대를 운영했습니다.
미국이 대통령 암살 사건으로 정국 혼란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특사를 임명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어제(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니얼 푸트 전 잠비아대사를 아이티 특사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어제(22일) 보도자료에서 두 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위한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2세 미만 아동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 오는 가을학기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미 'CNN' 방송 주최로 오하이오 신시내티에서 열린 타운홀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과학자들이 나에게 구체적 날짜에 대해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지만, 가을학기 시작에 맞춰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22일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 기원 조사 계획을 거부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들(중국)의 입장은 무책임하고, 솔직히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22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 2단계 기원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앞서 WHO는 중국 우한 연구소와 현지 시장 감사 등 코로나 기원에 대한 2단계 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쩡이신 부주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WHO의 조사 계획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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