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최소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주 정부가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추석이었던 지난달 17일 새벽 북한 남성 1명이 작은 목선을 타고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망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밀턴’이 9일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한 이후, 최소 12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러시아군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미 고위 당국자가 9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의 피난민 수용시설에 공습을 가해 최소 2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의료 당국이 10일 밝혔습니다.
중국 군 항공기와 함정들이 타이완 인근에 또다시 대거 출현했다고 타이완 국방부가 10일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어제(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분쟁을 외교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에 대한 지상작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 군이 헤즈볼라 야전지휘관 등 3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어제(9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중동 지역 정세와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제(9일) 연말까지의 전장 상황이 내년에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호주 일본 인도가 연례 ‘말라바르 2024’ 연합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미 태평양함대는 어제(9일) 보도자료에서 인도 벵갈만에서 인도 군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이 해상은 물론 해저와 공중, 정보 영역에서의 복합훈련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은 중국으로부터 독립된 국가로서 역내 안보 등을 위해 중국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이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9일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민 대피 등 총력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신임 일본 외무상이 9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역내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9일로 예정됐던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의 미국 방문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단백질 구조 파악 등에 공헌한 생화학자 1명과 인공지능(AI) 전문가 2명이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유럽연합(EU) 수장이 회원국인 헝가리의 친러∙친중 행보를 직설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의 무장조직인 헤즈볼라의 후계자 2명을 제거했다고 어제(8일)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즉각적인 휴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란은 걸프 지역 아랍국들이 자국 영공이나 군 기지를 이란에 대한 공격에 사용하도록 할 경우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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