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주요국 외무장관들이 어제(14일) 요르단에서 열린 회의에서 알아사드 대통령 축출 이후 시리아의 평화적 정권 이양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진격한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에 배속된 북한군 상당수가 작전에 투입됐다고 어제(14일) 밝혔습니다.
일본 오키나와현에 주둔 중인 미군 해병대의 괌으로의 이전이 어제(1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북 업무를 포함한 특별 임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특사에 리처드 그레넬 전 독일 주재 미국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하면서, 러시아가 시리아 주둔 군사기지에서 군사 장비를 철수하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시민 트래비스 티머먼이 시리아에서 석방된 뒤 13일 미군 항공기편으로 요르단으로 이송됐다고 미국 고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돼 직무가 정지된 가운데 한국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15일)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국정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이 14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국내 상황을 설명하며 미한동맹의 변함없는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중국인 연루 간첩 사건을 거론한 데 대해 미 공화당 상원의원이 중국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을 높게 평가하는 의원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13일 이번 겨울 동안 자국군에 시리아 영토 내 완충지대에 주둔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3일 정부 불신임안 통과로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범여권 중도파 정당 모뎀의 프랑수아 바이루 대표를 새로운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주요7개국(G7) 정상들이 독재정권 붕괴 이후 과도정부를 구성한 시리아의 정치적 전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방문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하마스와의 분쟁 등 중동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러시아가 13일 이른 시각 우크라이나 곳곳의 에너지 기반시설에 미사일 등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은 2030년까지 방위비를 각국별 국내총생산(GDP)의 3%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나토 수장이 12일 밝혔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타이완 일대에서의 “필요성과 상황에 따라” 군사훈련 실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응급 뇌 수술을 받았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룰라) 브라질 대통령(79세)이 또다시 수술을 받았다고 룰라 대통령 주치의가 12일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가 11일 러시아의 추가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오레시니크 발사를 경고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1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했다고 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독재정권 붕괴 이후 과도정부 체제를 맞은 시리아의 원활한 정권이양을 지원할 것이라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1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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