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에서 현재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한국인 6명에 대한 조속한 석방과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과 기독교인들이 온라인 청원 등을 통해 석방 촉구 활동들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들은 한국 정부가 자국민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무부가 미한동맹을 ‘냉전동맹’이라고 표현한 이인영 한국 통일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두 나라 동맹은 단순한 안보협력을 넘어선다고 밝혔습니다. 미한 양국은 군사동맹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역내 안정은 물론 전 세계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확고한 유대관계라고 규정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지난달 말 슬로베니아 주재 북한 대사로 임명된 최강일이 미북 비핵화 협상 실무 담당자였던 최강일 오스트리아 주재 북한 대사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슬로베니아 정부는 신임 북한 대사에게 핵과 인권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국무부가 최근 미국 정부의 대북 금융해킹 경보에 대한 북한의 비난을 일축했습니다. 철저한 조사 결과 북한의 사이버 범죄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금융해킹은 사실무근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다시 반박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각국의 주요 회의가 대부분 화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미국과 일본의 국방 수장들이 직접 만나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등 역내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회담에서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 폐기를 위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법무부가 북한이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으로 탈취한 금액이 분산된 280개 가상화폐 계좌에 대한 민사 몰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소 등을 탈취해 얻은 수억 달러 가운데 일부를 회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즉 CVID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또 외교적 관여가 최선의 길이라고 믿지만, 상황이 악화된다면 전쟁을 억지하기 위해 항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 정권이 선군절을 맞아 수령과 노동당에 대한 절대 충성을 강조했지만 정작 군인들의 월급 등 복지는 수십 년째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북한 사병들의 월급은 미화 5센트 미만, 장교들 역시 1~2달러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은 최대 60개의 핵폭탄과 약 20여 종의 화학무기를 2천5백 톤에서 5천 톤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 국방부 산하 육군부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북한이 휴전선 넘어 대대적인 무기 공격을 감행하는 동시에 한국 후방에 특수부대를 투입하는 양면전술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유엔이 2차 세계대전 중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됐다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한인 실종자 10명의 신원 확인과 유해 수습 등을 러시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사할린주 지방정부가 이런 유엔의 요청에 따라 실종자 행방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국제사회가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김정은 정권에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탈북민 출신 태영호 한국 국회의원이 말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서 인권 문제를 의제로 올리는 것을 꺼리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북한의 경제 성장률을 -8.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대북 제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중국 경제가 크게 위축되면서 북한의 광업과 제조업 등 대외 부문이 계속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서울 등 한국의 인구 밀집 지역을 사정거리에 둔 재래식 포대로 공격에 나설 경우 1시간 만에 최대 2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미국의 민간연구단체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과 생화학 무기까지 사용할 경우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무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언제든 종료할 수 있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에 대해 미국 안보와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미국 안보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미한일 3자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문제를 한일 갈등과 별개로 다룰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일제 강점기 때 징용 배상 문제를 둘러싼 한일 양국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중재에 나설 뜻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굳건한 미한일 3각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일 간 분쟁을 해결하는 데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의 올해 비료 수입이 지난해의 약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비료 부족을 이유로 북한의 올해 작황 상황에 대해서도 어두운 전망을 내놨었는데 실제 비료 수입 감소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정부가 북한 기관 등을 상대로 사이버 제재를 단행한 유럽연합의 결정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유럽연합 등 다른 나라들과 함께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국무부가 어업권 매각이 유엔 대북 결의 위반임을 상기시키면서 중국 어선의 북한 해역 조업 활동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대북 제재 이행에 적극 동참하라며 중국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월 27일을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로 선포하고, 미국인들이 기념식과 행사를 통해 이날을 엄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군 사령관은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협정 67주년 기념식에서 남북관계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하면서 정전협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과 한국 간 대북정책 조율기구인 미한 워킹그룹은 유용하며 필요한 정책 협의기제라고 한국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밝히면서, 남북 교류의 걸림돌이 된다는 일부 여권 내 인식은 오해라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한국 국무총리는 연내 미북 정상회담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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