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최근 한국이 초소형위성(큐브위성) ‘도요샛’(SNIPE) 미션에 착수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우주 발사체 발사에 앞서 유엔은 북한의 위성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타이완 공격을 억지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공동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미국 하원의 중국특별위원회가 제언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 장거리 미사일을 추가 배치할 것도 권고했습니다.
북한과 중국 등 적국들이 미국의 첨단 기술을 획득해 악용하려 하고 있다고 제시카 루이스 미국 국무부 정치군사 담당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루이스 차관보는 또 미국, 영국, 호주의 외교안보 3자 협의체인 오커스와 관련해 향후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등 적국들이 미국 첨단 기술 획득을 시도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 정치군사 담당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미국, 영국, 호주의 외교안보 3자 협의체인 오커스가 향후 한국과 협력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반도체 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삼성과 같은 기업의 미국 투자가 중요하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밝혔습니다.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 간 공조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중국의 경제적 강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군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미국 내 한인들에게 미국 정부의 의료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해당 한인들은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은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지원에 대한 미국의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밝혔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위협을 막기 위한 동맹국의 노력을 계속 지원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한국, 일본 정상들이 만나 북한에 대한 새로운 공조 등 3국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달 북중 교역액이 전월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중 무역은 올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전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북한과 중국의 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국가 안보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하고 있다고 미국 의회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일본 총리가 자위대의 무력 사용에 대한 제한을 일부 완화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과 한국 국회의원들, 탈북민 출신의 북한 인권 운동가들과 미국과 한국의 전직 관리들이 모여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한반도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국과 한국이 대북 정책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대북 정책과 관련해 북한 인권 문제 제기와 대북 정보 유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탈북민들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자유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한 한반도 통일을 제안했습니다.
미국 국방장관이 상원 청문회에서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억지를 위한 미한일 3국 공조도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 청문회가 17일 개최됩니다. 지명이 이뤄진 지 약 4개월 만입니다.
미국은 한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역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 반중 연합을 구축해야 한다고 미국 공화당 중진 상원의원이 제언했습니다. 인도태평양 국가들은 중국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무렵 폭설 속에 큰 어려움을 겪던 한국인 관광객들을 도와줘 화제가 됐던 미국인 부부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준 미국인 부부의 배려, 그리고 이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은, 두 나라 국민들의 깊은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하원에 계류 중인 베트남전 참전 한국계 미국인에 대한 정부의 의료 혜택 제공 법안이 시행되는데 약 50만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미 의회예산국이 밝혔습니다. 법안은 베트남전에서 미국과 함께 싸운 동맹국의 참전 용사에게 제공되는 미 보훈부의 의료 혜택을 한인에게도 적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서 폭설로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 9명을 도운 미국인 부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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