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아시아 남자청소년 축구의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달 열린 19살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에는 16살 이하 대회 결승전에 진출해 또 다시 아시아 정상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중국 광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에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미국에서 경기 침체의 여파로 대학 등록금이 빠른 속도로 인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방정부가 그 보다 더 큰 폭으로 학자금 지원을 하고 있어 학생들이 실제로 내는 등록금은 5년 전보다 적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북한과 중국 간 교역에서 잇따라 사상 최대 기록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두 나라 간 무역 거래가 그 만큼 활발하다는 반증인데요, 특히 지난 3분기에는 교역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북한이 16살 이하 아시아 남자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요르단을 가볍게 물리치고 4강에 올랐습니다. 북한은 이로써 내년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17살 이하 월드컵대회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금강산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한 이산 가족 상봉행사 이틀째 일정이 31일 오후 단체 상봉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습니다. 금강산 호텔에서 가족끼리 따로 만나는 개별상봉에 이어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두 시간동안 다시 단체 상봉을 가졌습니다.
중국 상하이 세계박람회가 여섯 달 동안의 대장정을 마감하고 31일 폐막됐습니다. 중국 정부는7천3백만 명이 상하이 박람회를 방문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16살 이하 아시아 남자축구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회 사상 첫 우승을 노리고 있는 북한은 다음 달 1일 요르단과 4강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캐나다는 지역안보 우려 사항과 인권과 인도적 사안, 남북관계와 영사업무를 위한 접촉을 제외한 북한 정부와의 모든 공식 접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여행사가 내년부터 미국인들의 금강산 단체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북한이 아시아축구연맹 16살 이하 남자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강호 이란을 2-0으로 물리쳤습니다.
달에 많은 양의 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 인류가 달에 전초기지를 세울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북한과 중국 간 농산품 교역액이 2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줄어든 규모인데요, 이연철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세계 주요20개국, G-20이 국제통화기금 IMF 개혁에 대한 역사적인 합의를 이뤘습니다. 또한, G-20은 환율 전쟁을 피하자는데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중국 훈춘시가 두만강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두만강대교’로 불릴 이 다리가 건설되면 북한 나진항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한 해 중국을 공식 방문한 북한 주민은 10만 명을 조금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제체조연맹은 국제대회 출전 정지 조치에 대한 북한 측의 항소를 이유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앞으로 아시아경기대회와 올림픽 출전에도 상당한 불이익을 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19살 이하 아시아 남자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호주를 극적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4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인데요, 특히 정일관 선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주민발의안은 질병 여부나 의사의 처방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합법적으로 마리화나를 피울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어서 논쟁의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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