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북한 경제는 큰 혼란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한 달 전인 2009년 11월 말 전격 단행한 화폐개혁과 뒤이은 시장폐쇄의 부작용과 후유증이 새해 초부터 경제의 발목을 잡은 것입니다.
북한 축구대표팀의 간판공격수 정대세 선수가 올해를 빛낸 아시아 축구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혔습니다.
북한이 중국 쌀을 다른 나라보다 훨씬 싼 가격에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게는 2 배 이상 차이가 났는데요, 이연철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 보겠습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대 중국 철광석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하반기에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말에는 수량과 금액 면에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경사지 관리농법이 성공리에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량 생산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파괴된 환경도 되살리는 이중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북한이 한국을 상대로 벌인 도발적인 행동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세계 10대 뉴스에 포함됐습니다. 타임은 구체적으로 북한의 한국 해군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을 거론했는데요,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형사법원은 북한의 지난 달 연평도 포격과 지난 3월 한국 해군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산하 1718위원회가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우라늄 농축 시설 공개와 관련해, 대북 제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대학 등록금 상한선을 철폐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국 학생들은 앞으로 등록금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계속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북한이 풍부한 광물자원과 질 좋고 저렴한 노동력 등 직접 투자시장으로서 잠재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멕시코 휴양지 칸쿤에서 열리고 있는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북한 정부가 전격 단행한 화폐개혁 조치가 30일로 1년을 맞았습니다. 북한 당국은 인플레이션을 막고 화폐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적지 않은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희 미국의 소리 방송은 1년이 지난 북한의 화폐개혁 조치가 북한경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는 특집방송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네 번째 마지막 순서로 미국 내 평가를 정리해 드립니다.
북한 정부가 전격 단행한 화폐개혁 조치가 30일로 1년을 맞았습니다. 북한 당국은 인플레이션을 막고 화폐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적지 않은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희 미국의 소리 방송은 1년이 지난 북한의 화폐개혁 조치가 북한경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는 특집방송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북한의 의도를 정리해 드립니다.
벨로루시가 보유중인 고농축 우라늄을 모두 폐기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핵 없는 세상을 추구하고 있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적 승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에 대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북한과 중국간 교역액이 지난 해 전체 교역액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기간 중 북한의 대 중국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이 수립됐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을 지낸 스티븐 솔라즈 전 의원이 29일, 향년 70세로 별세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 북한의 대 중국 최대 수입 품목은 원유로 나타났습니다. 또 같은 기간 북한이 중국에 가장 많이 수출한 것은 석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문제라는데 동의하고 있지만, 일반 대중들은 엇갈리는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13일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된 이후 오늘(26일)까지 매일 최소한 하나의 메달을 따내는 기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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