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 검찰이 북한 선박과 불법 환적을 한 혐의로 타이완인 6명을 기소했습니다. 미 재무부가 대북 불법 환적 의혹으로 지목한 선박들은 타이완 인근 해역에서 여전히 활동 중인 것이 확인됐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타이완 검찰이 북한 선박과 불법 환적을 한 혐의로 타인완인 6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재무부가 대북 불법 환적을 의심하고 있는 선박이 타이완 인근 해역에서 여전히 활동 중인 것이 확인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존 볼튼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경질과 관련해, 볼튼 전 보좌관이 많은 실수를 했으며 특히 북한 문제와 관련해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것은 큰 실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존 볼튼 보좌관 경질과 관련한 입장을 직접 밝혔습니다. 볼튼 전 보좌관이 많은 실수를 했다면서, 대북 문제와 관련해서는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것이 큰 실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 정제유 공급량 보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지적한 대북 정제유 운반 선박은 최근까지 북한을 오가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명 가운데 지지율 상위 5위에 든 후보들은 모두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날 의향을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은 올해 중간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북한 선박 6척을 안보리 제재 대상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 선박들의 항적을 살펴보니 대부분 AIS 신호를 끄고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고, 항로는 중국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 정제유 공급량 보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지적한 대북 정제유 운반 선박은 최근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미북 협상에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협상에 복귀하지 않거나 약속에 반하는 미사일 실험을 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올해 중간 보고서에서 북한 선박 6척을 안보리 제재 대상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대부분 AIS 신호를 끄고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고, 항로는 중국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가 이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비핵화를 약속했다며 북한이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북한에 있는 유엔 기구 소속 직원 수를 올해 말까지 감축하라고 통보했는데, 유엔은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유엔 등의 원조로 지금까지 수많은 북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다면서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평양 주재 유엔기구들의 직원 수를 줄일 것을 유엔에 통보했습니다. 유엔은 대북 인도주의 지원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축구 선수가 이탈리아의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에 입단하면서 관련 계약의 유엔 안보리 결의 저촉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북한의 2017년 6차 핵실험을 벌인 지 2년이 됐는데 이에 따른 미국의 독자 제재 대상에는 북한과 중국이 가장 많이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달 유엔 안보리 의장국이 된 러시아는, 대북 제재는 북한 정권뿐 아니라 북한 일반인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유엔의 대북 제재가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9월 안보리 의장국인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미국은 2017년 9월 북한의 6 차 핵실험 이후 개인 67명과 회사 80 곳을 독자적인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북한 다음으로 많이 지정된 나라는 중국이었습니다.
미 재무부가 북한의 불법 환적에 연루된 개인과 회사, 선박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재무부가 올해 북한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가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미 재무부가 북한의 불법 환적에 연루된 인물과 회사, 선박을 제재 대상에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올해 네 번째 추가 제재 대상 발표로 미북 실무협상 재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입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미 재무부 감찰국이 내년 회계연도에 재무부 테러·금융정보국의 북한 프로그램을 감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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