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에 맞서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한국 내 일부 주장에 대해 북한 군 수뇌부가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북한 무역 규모가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올해는 대북 제재 강화로 더 악화될 전망입니다.
한국 정부는 6·15 남북 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북한의 계속된 핵 개발은 남북 합의의 기본정신을 파기하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만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기반 조성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통 분야에 국한됐던 북한경제의 시장화 현상이 생산 분야로 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한국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비핵화에 관한 언급이 없는 북한의 대화 제의는 국면 전환을 노린 기만행위라면서, 제재와 압박을 지속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핵 개발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오는 15일 개성에서 열리는 6·15 공동선언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6.15 남측위원회의 방북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한국 정부 산하기관이 펴낸 지리정보 서적이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북한이 남북한 통일대회합을 열자고 제안했지만, 한국 정부는 기만적인 선전공세라며 일축했습니다.
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에서 개정한 당 규약에 ‘핵 보유국’ 표현을 명시하지 않았다고 한국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노동당 대회에 이어 이달 말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합니다. 김정은 당 위원장이 새 국가직책을 가질 지 주목됩니다.
북한은 최근 중국 내 북한 식당에서 탈북한 여종업원 3 명의 사진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한국의 계획적인 납치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초 박근혜 한국 대통령을 음해하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 유포 등 일련의 사이버 공격들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한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기 위해 한국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과 우호적인 국가들과의 접촉을 강화하면서, 북한을 압박하는 전방위 외교를 펴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방북 신청 움직임과 관련해 승인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한국에 들어온 탈북자 수는 59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국민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이 올 초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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