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한국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화전 양면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고 전했졌습니다.
한국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은 북한이 올 한 해 내부 안정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2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올해가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시점이라며 평화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하고, 한국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 동향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주제로 한 특별기고에서, 평화 통일을 위해 강한 억지력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새해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이 북한에 납북자 12 명의 생사 확인을 이례적으로 한꺼번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에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올 한 해 동안 남북회담이 모두 24차례 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 상사중재위원회를 구성할 북측 위원들의 명단을 26일 한국에 통보했습니다.
올해 북한의 곡물 총 생산량이 지난 해 468만t 보다 3% 정도 많은 481만t으로 추산됐습니다.
외국인 투자기업이 개성공단에 기업을 설립할 경우 한국 정부로부터 남북협력기금과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청와대는 북한이 핵 포기 없이는 경제개발 구상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성택의 처형으로 북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 통일이 조만간 이뤄질 수 있는 상황으로는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만약 도발한다면 가차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이 북한 장성택 처형 이후 첫 외교안보대화를 갖고, 정세 안정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내부에 혼란이 생겨 도발해 올 수 있다며 군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무역 규모가 한국의 157 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 중국 의존도는 90%에 육박했습니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안보정책 총지휘 상설기구로 개편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에서 장성택 관련 보도가 사라지고 주민들에게도 함구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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