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예고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핵실험을 강행하면 엄중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독일의 상징 도시인 드레스덴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세 가지 대북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중국산 비료를 대량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대면하게 되면 핵과 경제를 동시에 추구하는 `병진 노선'의 포기를 촉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한국, 일본 세 나라 정상은 헤이그 회담에서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추진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개회식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은 한반도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이 핵 위협을 계속하면 핵 억제력을 과시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주장한 리동일 북한 유엔대표부 차석대사의 발언에 대해 도발적 언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인권 침해에 관여한 인사들을 국제 형사사법체제에 회부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 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과 중국 정상은 북한 핵을 용인할 수 없다는 공통된 인식을 재확인하고 비핵화 진전을 위한 협력을 거듭 다짐했습니다.
한국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북한 당국이 천안함 사건의 모든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2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부인 리설주와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 관영`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습니다.
다음 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미-한-일 정상들이 3자 회담을 갖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다음 주 독일 국빈방문 기간 중 드레스덴 공대를 방문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 정상이 다음 주 네델란드 핵안보정상회의 때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 자치공화국과 체결한 합병 조약을 인정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중국 우다웨이 6자회담 수석대표의 방북이 교착 상황을 해소하는 데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 만에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었습니다.
한국 청와대는 다음 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 안보 정상회의에서 일본과의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 일본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면 대화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러시아가 18일 서울에서 연례 차관급 정책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로마 가톨릭 교회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에 대해, 교황이 방한하면 한반도에 평화와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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