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와대는 북한의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도발이 정전협정과 남북 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며 사죄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외교장관 회의를 결산한 의장성명이 나흘 만에 공식 채택됐습니다.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와 한-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와 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민경욱 한국 청와대 대변인은 다음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항일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방안에 대해 제반 사항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북한이 한국과 동일하게 써 온 표준시를 변경하기로 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북 핵 6자회담 당사국 모두가 참여했던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의 외교장관 회담이 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북한이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의 대북정책을 비난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경원선 철도 복원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북이 남북 화합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가파르게 성장했던 중국경제가 뚜렷한 침체 조짐을 보이면서 북한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을 포함한 6자회담 당사국들이 오는 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ARF 외교장관 회담에 모두 모입니다.
중국주재 북한대사가 28일 베이징에서 갑자기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과 관련해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소원해진 관계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잇따라 화해를 모색하는 듯한 행보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드니 사일러 미 국무부 북 핵 특사는 북한이 고립을 벗기 위한 선택을 한다면 미국도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한 대북 특사 파견을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방북할 때 한국 국적 항공편을 이용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일선에서 물러났다는 관측을 낳았던 김기남 북한 노동당 비서가 다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남북한 민간단체가 23일 개성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8·15 남북 공동행사 개최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북한이 한국과의 서해상 접경 지역에 위치한 갈도에 방사포를 배치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에서 중국의 해양 활동과 북한의 핵 고도화를 중대한 위협으로 부각시켰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개발을 실질적인 위협으로 보고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보기